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

미국뉴스 | | 2020-05-14 09:09:54

경기침체,장기화,가능성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제롬 파월 의장이 경기침체 장기화 가능성을 거론했다.

파월 의장은 13일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화상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떤 시기보다도 심각한 침체에 직면했다면서 “경기하강의 폭과 속도는 유례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의 경제위기와는 다르게 바이러스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경기 순환성 침체와도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각한 경기하강 위험이 있는 가운데 깊고 긴 충격은 경제 생산 능력에 지속적인 충격을 가할 수 있다”며 “저성장과 소득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실직대란이 주로 저소득층에 집중됐다며 저소득층의 실직에 우려를 표명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 조사에 따르면 연소득 4만 달러 이하인 미국 가구 가운데 40%가 2월 이후 실직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경제가 상당히 회복되겠지만, 그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계와 기업체의 부채 부담이 향후 수년간 경제를 짓누를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 통화정책 도구를 최대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연준의 정책 대응이 시의적절하고 충분한 편이었다고 말하면서 추가 조치의 여지를 남겨뒀다. 연방정부와 의회에 대해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주문했다.

특히 “마이너스 금리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파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개시하면서 금융시장이 상당 부분 안정된 상황에서 굳이 마이너스 금리라는 극약처방을 논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박흥률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