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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월 재정적자 7,380억달러 ‘역대 최대’

미국뉴스 | | 2020-05-13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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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의 4월 연방 재정적자가 역대 최대규모로 확대됐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재정적자는 7,380억달러를 기록했다. 한 달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세수는 전년 동기보다 55% 줄어든 2,420억달러를 기록한 데 비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지출은 161%나 급증한 9,800억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미 의회는 지난 3월 각각 83억 달러, 1,000억 달러의 긴급 예산에 이어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통과시켰으며 지난달에도 추가로 4,840억 달러 규모의 4번째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2020 회계연도 7개월간 재정적자는 총 1조4,800억달러로 확대됐다. 전 회계연도의 5,309억달러에 비해 약 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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