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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UFO 존재 인정?

미국뉴스 | | 2020-04-29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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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 3편을 공식 배포했다.

이 비디오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투 더 스타즈 아카데미 오브 아츠 & 사이언스’라는 민간기업이 공개했던 것과 같은 영상이다. 앞서 미 해군은 지난해 9월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UFO처럼 보이는 물체가 적외선 카메라에 포착돼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나온다. 영상 중 2건에는 얼마나 빨리 물체가 움직이는지 군인들이 두려워하며 탄성을 지르는 음성도 담겼다. 드론일 수 있다고 추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 고흐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해군 측은 돌아다니는 영상이 진실인지, 또 다른 비디오가 더 있는지 등과 관련해 대중 사이의 오해를 명확히 하고자 영상을 공식 배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해군은 소속 조종사가 UFO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목격했을 때 보고하는 공식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다. 2017년에는 한 해군 조종사가 2004년 자신이 목격한 UFO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CNN에 밝힌 바 있다.

당시 퇴역 해군 조종사 데이빗 프레이버는 “내가 그것(UFO)에 접근했을 때 그건 남쪽으로 속도를 내더니 2초도 안 돼 사라져버렸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해리 리드(네바다) 연방상원의원의 요청으로 알려지지 않은 물체를 맞닥뜨리는 기록물에 대해 비밀리에 연구해왔다. 그 프로그램은 2007년 시작돼 2012년에 끝났다.

프로그램 책임자였던 루이스 엘리존도는 2017년 CNN에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리드 의원은 트위터에 국방부가 영상을 공개해 기쁘다면서 “하지만 그건 연구의 겉면만 스친 것”이라며 “미국은 잠재적 국가보안에 함축성을 지닌 이 문제를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국방부 UFO 존재 인정?
국방부가 공개한 미확인 항공 현상 영상. [국방부 유튜브 캡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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