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칵테일·파스타까지… 연예인 뺨치는 미‘전염병 대통령’

미국뉴스 | | 2020-04-20 10:10:39

파우치,코로나,미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곁 소신발언 인기

파우치 이름 딴 상품 등장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전면에 나서온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팬심을 노린 각종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19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 주류와 먹을거리를 파는 가게 ‘카포’는 파우치 소장의 얼굴을 새긴 칵테일 ‘파우치-파우치’(Fauci-Pouchy)를 팔고 있다. 포장만 가능한 칵테일인데, ‘주머니’라는 뜻의 영어 단어 ‘파우치(Pouch)’와 파우치(Fauci) 소장의 이름을 재치있게 결합해 이름을 짓고 14달러에 판다.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은 물론 수작업 상품을 파는 샤핑몰 엣시(Etsy)에서도 파우치 소장의 얼굴을 새겨넣거나 관련 문구로 장식한 제품을 적잖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의 표어이자 지폐에도 새겨져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를 패러디해 ‘우리는 파우치를 믿는다’(In Fauci We Trust)라고 새긴 티셔츠도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철자에 빗대 파우치 소장의 이름을 ‘FUCCI’로 적어넣은 모자도 팔리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제과점에서는 ‘파우치 컵케이크’를 만들어 사흘 만에 1,000개를 팔았다고 한다. 시카고의 한 빵집에서는 ‘파우치 머핀’을 선보였으며 뉴욕주 로체스터의 빵집에도 파우치 소장의 얼굴을 올린 도넛을 팔고 있다.

롱아일랜드에서는 파우치 소장이 이탈리아계라는 점을 겨냥한 파스타도 내놨다. 가늘고 납작한 면 링귀니를 써서 ‘파우치 링귀니’를 내놓은 것이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바블헤드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는 파우치 소장도 들어간다. 바블헤드는 머리 비율을 크게 해 만든 유명인사의 인형인데 이 박물관은 실물 크기를 비롯한 인형 1만여점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티코는 파우치 소장을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이나 노벨상 후보에 추천할 방법이 없느냐는 팬의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모두가 파우치 소장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18일 텍사스주에서 열린 시위에서는 파우치 소장이 전면에 나서서 권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반대의 뜻으로 ‘파우치를 잘라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