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코로나 검사역량 부족’ 경제정상화 핵심쟁점 부상

미국뉴스 | | 2020-04-18 11:11:01

코로나,검사,미국,경제정상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 정상화 3단계 방안과 관련, 코로나19 검사확대 문제가 핵심쟁점으로 부상했다.

발병 확산이라는 부작용을 차단하려면 무증상 감염자와 그 접촉자 추적 등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체계적 검사 및 추적 시스템 구축이 관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충분한 검사 확충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우리는 엄청난 검사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광범위한 검사 및 추적 시스템 확충이 뒷받침되지 않은 채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보건 당국자들도 광범위한 검사 및 추적 능력의 결여가 2,3차 코로나19 발병 파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한달여간 검사 문제와 관련,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검사 부족은 전임 정부 탓’→‘미국은 한국 등 그 어느나라보다 검사를 더 많이 했다’→‘지나치게 광범위한 검사는 필요하지 않고 이뤄지지 않을 것’ 등 수차례에 걸친 말바꾸기 행태를 보여왔다고 WP는 꼬집었다.

AP통신도 검사 역량 부족으로 인해 경제 회복 시도에 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면서 당국자들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코로나19 통제에 필요한 수준으로 검사를 증대시키는 게 불가능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3단계 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충분한 검사 프로그램 확보가 1단계 진입요건 중 하나로 적시돼 있다.

미 감염병 학회(IDSA) 이사회 멤버인 존 린치도 미국은 경제 활동 재개에 필요한 충분한 검사 역량을 결여하고 있다며 정상화에 앞서 검사 능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화 시점에 대한 결정권한을 주지사에 일임하면서 각 주가 검사 능력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그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 연방-주 정부간 대치전선도 재연되는 양상이다.

민주당과 공화당을 가리지 않고 주지사들 사이에서 검사장비 공급량 부족에 대한 토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이날 검사 능력 확충을 위한 연방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불평은 그만하라”고 쏘아붙이면서 장외 설전도 벌어졌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