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화장지 대란 속 ‘비데’ 매출 급증

미국뉴스 | | 2020-04-14 09:09:26

화장지대란,비데,매출급증,배송지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사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미국 내에서 극심해지고 있다. 특히 마켓마다 휴지 진열대가 텅 비며 품절 대란이 지속되자 휴지를 대체할 수 있는 ‘비데(Bidet)’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코트라 LA 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불필요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자택 대피령이 발효됐고 이로 인해 재택근무와 실내 생활이 증가하며 집에서 소비하게 되는 휴지 등 생필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이에 마켓은 물론이고 온라인 판매처에서까지도 휴지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이처럼 휴지 구매가 힘든 상황을 겪으며, 미국 내 소비자들의 ‘비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비데 및 관련 제품 판매 전문 기업 투시(Tushy)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비데 판매 매출이 과거보다 많게는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홈디포나 아마존 등에서도 이미 비데는 품절된 제품이 많거나 수요가 넘쳐 배송이 지연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은정 코트라 LA무역관 연구원은 “최근에는 점점 더 많은 수의 비데 기업들이 설치가 간편하고 가격, 스타일, 기능 면에서 매우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넓어졌다”며 “비데를 사용함으로써 깨끗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휴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이에 따라 버려지는 휴지 쓰레기 또한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 이같은 소비자 인식의 지속과 시기적인 영향으로 인해 미국 내 비데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