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준 “부실기업은 버린다”

미국뉴스 | | 2020-04-08 09:09:18

연준,부실기업,버린다,투자적격등급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처음으로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를 매입하기로 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지원 대상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을 배제해 주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용경색을 빠르게 차단하면서 부실기업 구조조정의 기회도 살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연준은 지난달 ‘무제한 양적완화(QE)’를 전격 발표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회사채 시장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채 매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꺼내 들지 않은 ‘전례 없는’ 조치다. 연준은 회사채 관련 기구로는 발행시장을 의미하는 ‘프라이머리마켓기업신용기구(PMCCF)’와 유통시장을 뜻하는 ‘세컨더리마켓기업신용기구(SMCCF)’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사채는 물론 회사채 시장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매입한다.

연준은 이번 지원 대상을 신용등급 BBB- 이상의 투자적격등급 기업으로 제한하겠다는 원칙도 분명히 했다. 투기등급 회사채를 일컫는 ‘정크본드’의 경우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준이 이 같은 원칙을 밝힌 것은 부실기업에 자금이 흘러갈 경우 단기 수명만 늘려줘 시장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들 기업이 구조조정 등 자구 노력을 거치지 않은 채 빚만 늘리게 되면 오히려 향후 미국 경제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