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트럼프 ‘사재기·바가지 엄단’ 행정명령 발동…법무부 조사착수

미국뉴스 | | 2020-03-23 23:23:48

코로나,트럼프,사재기,바가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대처하는 데 필수적인 의료용 물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를 엄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저녁 트위터에 "이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며 "우리는 필요한 시기에 미국민의 건강을 해하는 필수품 사재기 및 폭리 추구 행태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법무부가 행정명령을 집행하고자 이미 사재기·바가지 사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 행정부는 의료품 공급체인을 교란하는 사재기 업자들을 직접 겨냥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마스크·손세정제 등 필수품 품귀를 노린 바가지 요금에도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의료 필수품을 일정 수준보다 더 많이 쌓아두는 관련 업자들은 형사처벌에 직면할 수 있다.

바 장관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어떤 물품이 사재기·바가지 단속 대상으로 지정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관련 조사는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바 장관은 "우리는 이 명령에 서명이 찍힐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최근 (사재기 등 관련)증거를 수집했고 공급망을 망가뜨리고 시장을 교란하는 행태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신 집에 상당히 많은 양의 화장지가 있다고 해서 걱정할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당신네 창고에 의료용 마스크를 쌓아두고 있다면 얼마 안 가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