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19에 스포츠 구단주들 거액 손실

미국뉴스 | | 2020-03-20 10:10:3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주요 스포츠 리그 구단주들의 손해가 막심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리그 경기 일정이 전면 중단되면서 경기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실제 스타 플레이어들이나 일부 구단주들이 홈구장 노동자들의 급여를 대신 내는 사례도 많았다.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가 10만달러를 기부했고, 댈러스 매버릭스 마크 큐번 구단주는 홈 경기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들의 급여를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18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세계 주요 리그 구단주들의 손해 역시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포브스가 주요 스포츠 리그의 이른바 ‘억만장자 구단주’ 59명의 최근 5주간 자산 변화 추이를 집계한 결과 총 720억달러 손실이 발생했다.

가장 큰 손실을 본 구단주는 인도의 크리켓 리그인 인도 프리미어 리그 뭄바이 인디언스의 무케시 암바니로 그는 최근 한 달 사이에 185억달러를 잃었다. 물론 암바니 구단주의 손실이 단순히 크리켓 경기 때문에 생겨난 것은 아니다. 암바니는 인도 최대 민영기업인 에너지 회사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인데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주식이 폭락하면서 자산의 32%가 사라졌다.

그는 포브스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전 세계 부자 순위 13위에 오른 인물로 당시 그의 자산은 500억달러 정도로 평가됐다. 그런데 최근 185억달러 정도 손실을 보는 바람에 현재 368억달러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NBA의 LA 클리퍼스 구단주 스티브 발머가 암바니 다음으로 큰 손해를 본 구단주로 지목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출신인 발머는 최근 한 달 사이에 136억달러를 손해 봤다.

그는 지난해 3월 포브스 부자 순위에서는 19위(412억달러)였으나 이후 보유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크게 올라 올해 초에는 650억달러까지 자산이 늘었다.

그러나 최근 한 달 사이에 주가가 내리면서 136억달러가 날아가 현재 자산은 512억달러로 추산된다.

 

 

코로나19에 스포츠 구단주들 거액 손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스포츠 경기들이 중단하면서 스포츠 구단주들의 손실과 관련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