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에 안경업계 등 ‘원격진료’ 앞당겨질까

미국뉴스 | | 2020-03-16 10:10:22

코로나,안경업계,원격진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내에서 확산되면서 안경업계를 중심으로 원격 진료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근접거리에서 환자와 접촉해야 하는 검안의가 위협 받는 상황에서 하나의 대안 진료 방법인 셈이다.

13일 LA 타임스는 시력을 점검하는 검안의의 안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협 받는 상황을 거론하면서 코로나19가 원격 진료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확산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보도했다.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이 먼 곳에 떨어져 있으면서도 환자를 돌보는 원격 진료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원격 진료는 농촌 지역처럼 물리적 거리가 있는 곳의 환자를 전화나 비디오 화상 회의를 통해 관리하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제 원격 진료가 한 단계 진보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거주하는 지역과 상관없이 원격 진료를 통해 진단과 처치가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발전된 인터넷 기술과 온라인을 통한 진단 기술과 의료적 처지 기술의 발전이 자리잡고 있다.

원격 진료가 산업계에 적용된 것이 온라인 안경 사업이다.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안경 써보기’를 통해 자신의 용모에 맞는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는 툴과 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안경업계가 추구하고 있는 원격 진료 분야는 온라인 시력 검사다. 현재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가 활발해 현실화되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게 관련업계 설명이다.

하지만 원격 진료 도입이 마냥 장미빛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주로 환자가 실제 방문해 진료를 하는 기존 진료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서는 원격 진료 도입은 생존을 위협하는 도구인 셈이다.

전통 검안의들이 원격 진료에 의한 온라인 안경업체에 대한 견제가 바로 그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시카고에 본사를 둔 ‘비지블리’라는 온라인 안경업체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시력 검사를 도입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전미검안의협회가 집요한 로비로 연방식품의약국(FDA)을 움직여 비지블리가 온라인으로 시력검사와 처방전 발급에 50달러를 받는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이유로 경고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FDA의 경고 처분을 놓고는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고 안경업계에 원격 진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래도 문제는 있다. 안경테와 렌즈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과 교역이 사실상 막히면서 물량 공급이 중단되는 약점이 노출된 것이다.

온라인 안경업계를 중심으로 원격 진료에 따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원격 진료로 온라인 안경업계는 매출 증대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코로나에 안경업계 등 ‘원격진료’ 앞당겨질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피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온라인 안경업체들이 온라인 시력 검사 기술을 도입하는 등 원격 진료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