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준, 0.0~0.25%로 금리 파격인하…국채 등 7천억불 매입키로

미국뉴스 | | 2020-03-15 21:21:21

연준,금리,파격인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7천억달러 규모의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하기로 했다. 

 

연준의 이 같은 조치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두번째 이뤄진 것이다. 연준은 앞서 지난 3일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00%~1.25%로 0.5%포인트 내린 바 있다.

연준은 중앙은행들의 글로벌 공조로 연준과 캐나다은행과 영란은행, 일본은행,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중앙은행 등이 기존 달러 스와프 협정을 통해 전세계에 달러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커뮤니티를 훼손하고, 미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의 경제적 활동에 피해를 줬다"면서 "글로벌 금융 여건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 "경제 데이터는 미 경제가 도전적 시기에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을 누르고 있으며, 경제 전망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지난 1월 FOMC 이후 들어온 정보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2월까지 강하고, 경제 활동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일자리 증가도 최근 수개월동안 평균적으로 견조하고, 실업률은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위원회는 경제가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올랐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위원회는 글로벌 전개상황과 공중 보건을 포함해 경제 전망을 위해 들어오는 정보의 함의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적절히 행동하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은 또 "가계와 기업의 신용 흐름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향후 수개월에 걸쳐 위원회는 국채 보유를 최소한 5천억달러, 주택저당증권(MBS) 보유를 최소 2천억달러 각각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400억달러어치씩 16일부터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국채와 MBS 보유를 늘려 시중에 유동성을 그만큼 더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양적완화(QE)에 더 가까이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미 CNBC방송은 연준의 국채·MBS 매입에 대해 양적완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연준의 양대 카드였다.

이번 연준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5%~0.75%로의 인하를 주장하며 1.0%포인트 인하에 반대했다.

<연합뉴스>

 

연준, 0.0~0.25%로 금리 파격인하…국채 등 7천억불 매입키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한 뒤 연준을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