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

미국뉴스 | | 2020-03-10 10:10:45

미전역,코로나,확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미 전국으로 각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CNN은 9일 오후 6시(서부시간 기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26명을 포함해 최소 717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났다. 감염자가 발생한 주도 36개 주와 워싱턴DC로 확대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워싱턴주에서는 이날 하루 37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며 총환자 수가 180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3명 증가해 22명이 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확진자수가 133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북가주 샌타클라라 카운티의 6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숨지며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지역사회 전파를 통해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보건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뉴욕주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뉴욕주 코로나19 환자 수가 1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의 106명에서 36명 증가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뉴저지 항만관리청 릭 코튼 청장이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도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며 이 질환의 발생 지역이 확대됐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뉴저지주의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총 11명으로 늘었다.

지나 레이먼드 로드아일랜드 주지사와 이날 3명의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오하이오주 마이크 드와인 주지사도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대응 조치를 격상했다.

실리콘밸리에 있는 연방항공우주국(NASA) 에임즈 리서치센터에서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 직원들에게 의무 원격근무 명령이 내려졌다.

9일 현재 LA 카운티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전날 보다 3명이 더 추가돼 1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CNN은 코로나19 발병상황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CNN은 “오늘부터 현재의 코로나19 발병상황을 ‘팬데믹’으로 표현하기로 했다”며 “그게 두렵게 들린다는 걸 알지만 패닉을 일으켜선 안 된다”고 밝혔다.

CNN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두 아직 코로나19 발병을 팬데믹이라 부르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많은 전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세계가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는 10만 명을 넘겼으며, 사망자는 4,000여명을 넘어섰다. 코로나 19가 시작된 중국 외 국가들에서 나온 신규 환자 수가 중국 신규 환자의 거의 9배에 달했으며,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코로나19가 퍼진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코로나19’ 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
‘코로나19’ 미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