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호텔·항공권 예약 ‘가짜 사이트’ 조심

미국뉴스 | | 2020-03-02 09:09:22

호텔,항공권,예약,가짜사이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0-03-02 | 경제 | 박주연 기자  

호텔이나 항공권 예약 시 사기성 웹사이트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한인들도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28일 USA 투데이는 언뜻 봐서는 합법적인 웹사이트로 보이지만 여행 정보 사이트를 가장하거나 예약 수수료를 명목으로 비용을 추가해 돈을 날리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도했다.

프란시스 포피엘씨는 호텔을 예약 시 일명 제 3자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비용을 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원하는 호텔 이름을 구글에 검색했지만 검색결과 공식 호텔예약 웹사이트가 아닌 제 3자 웹사이트가 가장 위로 검색됐고 클릭해 들어간 결과 실제 호텔 웹사이트와 같고 사진과 레이아웃이 똑같아 의심하지 못해 338달러의 객실 요금 외에 추가로 159달러가 청구되는 피해를 입었다. 추후 이를 발견한 포피엘씨는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고 토로했다.

이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항공권이나 호텔을 예약을 할 때는 웹사이트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신문을 설명했다.

애덤 레빈 보안업체 ‘사이버 스카우트’ 창업자는 “제 3자 웹사이트는 요즘 매우 정교하다”며 “웹사이트는 합법적인 항공사 및 호텔 웹사이트와 거의 동일할 정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구별이 어려워 예약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이메일을 보내 이메일 이용자가 가짜 웹사이트에 접근하도록 유도해 사기를 치는 수법이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거짓 핫딜 광고로 소비자들의 전화를 유도하는 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특히 컴퓨터나 태블릿, 휴대 전화를 감염시키도록 설계된 악성 코드인 멀웨어(Malware)가 이용자의 컴퓨터에 심어져 있다면 이같은 사기에 걸려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구글검색 결과를 조작, 사기범들의 번호나 웹사이트가 연결되도록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공식 웹사이트가 아닌 곳을 이용하게 된다면 해당 웹사이트에 대해 사전검색 할 것 ▲가능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할 것 ▲보안이 적용되지 않은 HTTP 방식 웹사이트인지 확인, 접속을 피할 것 ▲연결된 사이트에 오타나 에러가 난다면 스캠 사이트인지 의심을 해야 할 것 등 주의를 당부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