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뉴욕주민 80만명‘글로벌 엔트리’거부

미국뉴스 | | 2020-02-24 15:15:32

뉴욕주민,글로벌엔트리,거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건부 승인 받아 인터뷰 기다리고 있다가 불허 통보

CBP, “뉴욕주민 DMV 접속할 수 없어 정보확인 안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주민들에 대해 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인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가입을 불허하면서 수십만 명의 신청자가 가입 취소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에 따르면 이미 글로벌 엔트리 가입을 신청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거나 당국으로부터 인터뷰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80만여 명의 뉴욕주민들이 최근 글로벌엔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로부터 기각 통지서를 받았다는 것.

CBP는 통지서에 “신청자의 현 거주지가 뉴욕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이라고 거절 이유를 명시하고 “현재 CBP는 당신의 신청서와 관련된 일부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CBP는 가입이 불허된 뉴욕주민들에게 100달러의 신청 수수료를 반환할 계획이다.

다만 글로벌 엔트리에서 이미 가입돼 있는 뉴욕주민들은 만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채드 울프 연방국토안보부(DHS) 장관 대행은 지난 5일 뉴욕주정부에 서한을 보내 “불법체류자에게도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도록 한 그린라잇법 때문에 뉴욕주민들은 더이상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연방이민당국이 법원 영장없이 뉴욕주 차량국(DMV)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신청자의 정밀 심사를 위해서는 뉴욕주차량국(DMV)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야 하는데 뉴욕주당국이 법원 영장없이는 할 수 없도록 차단했기 때문에 취한 조치라는 것이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백악관까지 찾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철회를 요구했지만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