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칼스테이트 ‘입학자격 강화’ 1년 유보

미국뉴스 | | 2020-01-24 13:13:40

칼스테이트,입학자격,강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학·과학 의무화 관련 격렬

 논쟁끝 표결 연기

 1년간 타당성 조사키로

 

 

칼스테이트(CSU)가 입학 자격기준을 강화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해당 표결을 연기하고 향후 1년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입학자격 기준 강화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2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티모시 화이트 칼스테이트 총괄총장은 대학 입학자격 기준을 강화시키는 데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이어져 오는 29일 예정돼 있던 표결을 연기하고, 이사회 측에 향후 1년간 입학기준 강화 관련 타당성 조사 실시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칼스테이트 당국은 지난해 9월 지원자들의 입학 자격기준에 4년 간 고교 교과 과정에서 수학, 과학 혹은 양적 추론(Quantitative)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이는 2개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한 캘리포니아주 교육과정 보다 강도가 높은 요구사항이다. 

 

칼스테이트 측은 입학 자격 요건에 수학이나 과학의 추가 학년 수업, 통계나 컴퓨터 과학과 같은 양적 컨텐트, 일부 커리어 혹은 기술교육 과정 이수를 추진하고 있다. 학교에서 자격을 갖춘 과정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요건을 충족할 수 없는 학생에게는 면제가 허용된다.

하지만 칼스테이트 측의 입학강화 요건이 시행될 경우 라틴계, 흑인 등을 비롯한 소수계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 질적 불균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비판이 제기됐다. LA통합교육구를 비롯한 여러 교육구와 지역 커뮤니티는 칼스테이트의 입학기준 강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펼쳤다.

화이트 총괄 총장은 2027년 가을학기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고교 4년간 양적 추론을 이수하도록 요구하려던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단계적으로 입학기준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화이트 총괄총장은 오는 2022년 봄 최종 표결 전에 수학 관련 교사 및 강좌 수강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이사회의 교육 정책위원회 책임자, 주 교육감, Cal 주 학생 및 공립 학군 교육감 포함)는 1년에 두 번 만나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화이트 총괄총장은 “칼스테이트 측이 여러 고등학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수학, 과학 관련 수업 제공을 늘리고 필요에 따라 교사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