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금보고 곧 본격화…“IRS 사칭 등 사기 조심”

미국뉴스 | | 2020-01-07 17:17:37

세금보고,IRS,사칭,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RS인데…” 전화는 무조건 가짜, 그냥 끊도록

 이메일·SNS 통한 개인정보 도용도 기승 여전

 

 

 

“연방국세청(IRS) 사칭 및 신분도용 사기 올해도 조심하세요”

2019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가 오는 21일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신분도용을 통한 가짜환급과 같은 각종 세금보고 관련 사기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매년 세금보고 시즌 사기범들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활개를 치고 있는데 IRS는 갈수록 사기 수법이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만큼 납세자들을 역시 사기수법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방 재무부와 IRS는 납세자들에 대한 미납 세금 내용 통보는 절대 전화가 아닌 편지를 이용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에는 IRS 번호가 수신번호로 뜨게끔 조작하거나 편지를 여러 차례 보냈으나 응답이 없어 전화를 한 것이라며 납세자들을 현혹하는 등 수법이 진화되고 있다며 더욱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가짜 택스 납부 요구

IRS를 사칭해 세금을 지금 당장 납부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감사로 들어가겠다는 협박성 전화는 가장 대표적인 택스 사기 수법 중 하나다. 골치 아픈 세무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전화를 받았을 경우 그냥 끊을 것을 세무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IRS는 즉시 납부를 요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프리페이드 데빗카드나 송금 등 특정 납부 방법을 지시하지 않는다. 특히 캐시어스 체크를 들고 특정 장소에서 만날 것을 요구하는 사기범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실제 은행계좌 도용

사기범은 세금보고 대행자를 통해 빼돌린 개인정보로 환급을 요청하고 디렉 디파짓으로 받을 계좌까지 납세자의 것을 도용하고 있다. 

 

환급이 완료된 뒤 사기범은 본인을 콜렉션 에이전시라고 속이고 납세자에게 연락해 IRS가 잘못 송금한 환급액이 있으니 제시하는 계좌로 재송금하라고 지시하는 식이다.

■이메일, SNS 등 온라인을 통한 개인정보 도용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해 공식 행정 이메일을 가장하거나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수법도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익숙한 이메일이라고 무조건 열어서는 안되는데 예를 들어 ‘IRS e-Services’가 보낸 이메일은 직접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하며, 링크가 포함된 경우는 클릭하기 전에 커서를 올려놔 봐서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아니면 열지 말라고 IRS는 강조했다.

■세금보고 대행자 사칭

세무 대리인이나 온라인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등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도 만연한 사기 수법 중 하나다. 이들 이메일은 납세자들의 이름, 소셜번호 등 개인정보를 훔치는 것이 목적이다. 이후 이 정보를 도용해 세금보고 서류를 제출, 세금환급금을 타내려고 시도한다. 의심되는 이메일은 읽지 않고 IRS 피싱 접수처(phishing@irs.gov)에 보낸 후 삭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세금보고 시즌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세금 환급을 많이 받게 해주겠다고 유인하는 업체들도 조심해야 한다. 신분 도용은 물론 다른 불법을 저지르는 곳일 수도 있다.

한편 세금 관련 사기 전화를 받았다면 인터넷(www.tigta.gov)으로 신고하거나 신분도용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될 경우 IRS신분도용 범죄수사과 (800)908-4490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세금보고 곧 본격화…“IRS 사칭 등 사기 조심”
세금보고 곧 본격화…“IRS 사칭 등 사기 조심”
세금보고 곧 본격화…“IRS 사칭 등 사기 조심”
 세금보고 관련 사기가 갈수록 정교해지자 IRS는 납세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