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새해 결심 ‘저축과 빚 줄이기’ 최다

미국뉴스 | | 2019-12-12 17:17:33

새해결심,저축,빚줄이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인 10명 중 8명이 꼽아...운동 등 전통적 항목 밀려

 

 

 

운동과 다이어트로 요약되는 새해 결심 목록을 다시 써야 할 것 같다.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저축과 빚 줄이기’를 내년 새해 결심으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글로벌 자산운용업체 ‘피델리티’가 발표한 ‘2020년 새해 재정 결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84%가 내년 새해 결심 항목으로 저축하기와 부채 줄이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세 이상 미국 성인 3,0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건강과 운동, 스마트 폰 사용시간 줄이기 등과 같은 전통적인 새해 결심에 비해 재정과 관련된 항목들을 새해 결심으로 더 선호하고 있다.

예컨대 ‘5,000달러 저축하기’와 ‘빚 줄이기’를 새해 결심으로 선택한 비율은 각각 84%에 달했지만 반면 ‘5파운드 체중 줄이기’와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줄이기’는 각각 16%에 불과했다.

저축해 빚을 줄이려는 새해 결심을 실행에 옮길 때 가장 큰 장애물로 ‘예상하지 못한 비용 발생’이라고 답한 비율이 51%에 달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어 개인 부채 증가 38%, 저축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상황 발생 36% 순이었다.

또한 미국인의 33%가 올해 재정적인 큰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답해 순조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28%는 부채가 늘어난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미국인들의 새해 결심이 재정적인 목표로 전환된 것에는 무시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른 부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인의 개인 부채 규모는 2019년 4조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해당된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