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앨라배마주 초강력 낙태금지법‘제동’

미국뉴스 | | 2019-10-31 18:18:57

앨라배마,낙태금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폭행도 예외 불인정’

  법원이 발효금지 명령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포함해 모든 경우의 임신 중절 수술을 금지한 앨라배마주의 초강력 낙태금지법 발효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앨라배마주 연방지방법원 마이런 H.톰슨 판사는 29일 모든 임신 단계에서의 낙태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의사에게 최고 징역 99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한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의 발효를 막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은 애초 11월15일부터 발효할 예정이었다. 이 법률에서 유일하게 낙태를 허용하는 예외로 둔 경우는 산모의 생명이 위급한 의료적 상황뿐이다.

앨라배마주 낙태금지법은 미주리, 켄터키, 미시시피, 조지아 등 미국 남부·중부 주에서 잇달아 도입된 낙태금지 관련 법안 중에서도 가장 강력해 ‘실질적 전면 금지법’으로 불렸다.

다른 남부 주에서는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되는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률이 대부분이다.

헌츠빌의 산부인과 의사 야시카 로빈슨을 대리해 이번 소송을 제기한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가족계획연맹(PPFA)은 톰슨 판사의 결정을 즉각 환영했다. ACLU 앨라배마 지부 랜덜 마셜 사무국장은 “앨라배마에서 아직 낙태가 합법으로 남아있게 됐다”면서 “반 헌법적 법률을 통과시켜 250만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앗아가려는 주의회의 시도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