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국경장벽보다 높은 건강보험 장벽’ 신규이민 3분의 2 축소 우려

미국뉴스 | | 2019-10-10 18:18:02

국경장벽,건강보험,신규이민,저소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건강보험이 없거나 가입능력이 없는 이민 대기자들의 영주권을 불허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규제 정책이 시행되면 신규 이민 대기자들의 65%가 영주권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분석돼 신규 이민이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8일 미 언론은 이민정책연구소(MPI)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민 대기자들에 대한 건강보험 의무화 방안이 시행되면 영주권을 신청하는 신규 이민자들의 2/3가 영주권을 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MPI는 신규 이민자들에 대한 건강보험 장벽은 복지수혜를 받는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을 제한하는 공적부조 확대안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가 될 것이며 가장 큰 폭으로 신규 이민을 제한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저소득 이민자들에게는 직격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백악관이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미 입국 후 30일 이내에 건강보험에 가입하거나 의료비를 지불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해야 한다. 

또, 이들은 오바마케어와 같은 의료보험에 가입시 소득에 따라 지원되는 정부 보조 수혜를 받을 경우에도 비자가 거부된다. 

이에 따라 취업 이민과 직장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에 가입된 배우자 초청비자를 제외한 가족 초청의 경우 비싼 보험비 부담으로 인해 이민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할 수 있다. 

MPI에 따르면 초기 이민자들의 34%는 의료보험에 가입이 어려운 무보험자이며, 31%는 메디케어와 같은 정부가 제공하는 보험가입자 및 오바마케어 가입자로 추산하는 등 최소 3분의 2에 해당하는 미 영주권 취득 희망자들이 이민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