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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바이든' 민주 3차 토론서  선전

미국뉴스 | | 2019-09-14 17: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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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강한 인상 남겼다"

한인 드리머들 참가 눈길

 

 

민주당의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기 위한 3차 TV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빅3' 주자들이 한자리에서 열띤 공방을 펼쳤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다른 후보들에게서 집중포화를 받았으나, 날 선 반격을 펼쳐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일 저녁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3차 TV토론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 10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이번에는 '4차례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2% 이상' 등 자격요건이 한층 강화되면서 '톱10' 후보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3시간여간 진행된 토론회 내내 바이든 전 부통령은 후발주자들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레거시로 손꼽히는 '오바마케어'(ACA·전국민건강보험제도)가 가장 거센 충돌지점이었다.

CNN방송은 3차 토론의 승자로 바이든 전 부통령을 꼽았다. 워런 상원의원과 카스트로 전 장관은 패자로 지목됐다. CNN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가장 시청률이 높은 초반 30분 동안에 예전과 달리 더듬거리지 않았고, 샌더스 의원의 오바마케어 비판에 대해서도 적절한 분노를 표명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도 바이든 전 대통령이 1, 2차 토론 때보다 한층 예리하고 공격적으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카말라 해리스 후보가 초청한 김정우(35)씨와 에릭 양(27)씨 등 2명의 한인 추방유예 드리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달라진 바이든' 민주 3차 토론서  선전
'달라진 바이든' 민주 3차 토론서  선전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3차 TV토론에 나선 버니 샌더스(왼쪽부터)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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