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부적절 ‘SNS행적’ 들통 명문대 합격취소

미국뉴스 | | 2019-06-20 21:21:2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난잡 술파티 사진’ 올렸다가

한인학생 아이비리그 ‘취소’

명문 대학에 합격 통보를 받고서도 SNS 활동이나 성적 하락 등을 이유로 합격이 취소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대학들이 합격자들을 대상으로한 SNS 행적을 샅샅이 뒤지는 2차 사정을 강화하고 있어 SNS 활동이 문제가 돼 합격 취소통보를 받는 한인 학생들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 통보를 받았던 한 한인 학생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문제가 돼 합격이 취소됐다. 이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 후 입시 중압감에 벗어난 해방감에 친구들과 난잡한 술 파티를 벌이며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던 것이 결국 문제가 됐다.

입학지원서를 낼 때 보여줬던 학생의 모습과 학교측이 기대했던 모습이 합격 통지 후 괴리감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 대학 측이 합격 취소 결정을 내리는 사례를 보여준 것이다.

대입컨설팅 전문 업체 관계자는 “명문대들은 처음 지원할 때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학교측이 기대했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많이 다르다는 판단이 들면, 합격 취소도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사립 명문대학들은 합격 취소 결정을 주저하지 않고, 합격 통지 후에도 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명문대 합격학생들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대학들은 학생이 직접 자신의 SNS나 웹페이지 등을 알려주지 않아도 이메일 주소, 이름 등을 통해 학생들의 평소 생활을 들여다보게 된다.며 “학생들에게 학교 지원시 남길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만들때도 논란이 될 만한 단어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에 남긴 인종혐오 발언 등으로 합격이 취소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은 17일 올 가을학기 신입생으로 합격한 카일 카슈브(18)에 대해 합격취소를 통보했다. 지난해 2월 총격으로 17명이 숨진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를 졸업한 카슈브는 2년 전 친구들과의 SNS 메시지와 문서를 통해 “유태인을 죽여라”라는 혐오 발언과 흑인 비하 욕설 등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카슈브는 지난 달 책임을 지겠다는 해명을 했지만 하버대측은 “분별력과 도덕성의 자질을 살펴본 결과, 카슈브의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개솔린·식품 등 줄줄이 상승가구당 1,000달러 추가 부담가주 주민 물가 피해‘최악’쇠고기 1년새 10% 이상 상승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치솟은 개솔린과

한인은행 SBA 대출 ‘활발’… 실적 32% 급등
한인은행 SBA 대출 ‘활발’… 실적 32% 급등

■ FY26 1~3분기 SBA 대출총 1,178건·15억8,086만달러뱅크오브호프 아시아계 1위평균 대출 134만달러 달해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6 회계연도 1~3분기 9개

“장애차별 보복해고”… 한인 교수 소송
“장애차별 보복해고”… 한인 교수 소송

윌리엄 앤 메리대 상대“원격강의 등 편의 거부잇단 불이익·강의 배제교수위 권고 깨고 해임” 종신(테뉴어) 정교수로 대학에 재직하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한인 여교수가 대학 측으로

미국민 66%, 16세 미만 SNS 차단 법제화 지지
미국민 66%, 16세 미만 SNS 차단 법제화 지지

공화·민주 압도적 찬성‘16세 미만부터 제한’ 미국인 3분의 2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접근을 막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대해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족이민·입양심사시 ‘DNA 검사’ 제안 의무화

USCIS, 새 지침 발표1·2차 입증서류 미비시 즉각 제안시민권자 자녀·입양·난민 청원 등에 적용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신청 심사 과정에서 혈연관계를 입증하는

기생충 감염 사태 여파 타운까지… 타코벨 매장 등 ‘썰렁’
기생충 감염 사태 여파 타운까지… 타코벨 매장 등 ‘썰렁’

멕시코산 상추 등 관련 미세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최근에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멕시코산 할라피뇨 고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도매 재고·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
도매 재고·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

전국 도매 재고가 전월 대비 완만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방 상무부는 지난 6월 도매 재고가 계절 조정 기준 9,447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오픈AI·앤트로픽·메타 AI(인공지능)까지 ‘불법 해킹’
오픈AI·앤트로픽·메타 AI(인공지능)까지 ‘불법 해킹’

외부기관들 무단 해킹 ‘불량 에이전트’ 사고사이어보안 경계 상승정부도 규제강화 나서 메타의 인공지능(AI) 모델도 내부 사이버 보안 시험 도중 외부 기관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챗GPT 무료고객에 최신 모델 무한제공

오픈AI, 시장확대 나서텍스트 대화도 무제한 오픈AI가 챗GPT 무료 이용자에게도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무제한 제공한다. 오픈AI는 최신 GPT-5.6의 경량 세부 모델인

bhc, H마트와 손잡고 미국시장 진출 ‘박차’
bhc, H마트와 손잡고 미국시장 진출 ‘박차’

어바인 10호 매장 오픈해외 9개국, 50개로 늘어  bhc 어바인 매장. [bhc 제공]  한국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남가주 어바인에 위치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