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43명 탄 여객기 강물 빠져… 사망자 '0' 기적

미국뉴스 | | 2019-05-06 22:22:4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일 밤 플로리다 잭슨빌서

폭풍우 속 활주로 이탈 사고

마이애미 항공 보잉 여객기 

군 관계자 등 143명을 태운 보잉 737-800 여객기가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미끄러지면서 활주로 끝에 있는 강으로 빠졌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고, 2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밤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떠난 마이애미항공 여객기 LL293편이 이날 오후 9시 40분께 폭풍우 속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 항공기지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멈추지 못하고 세인트존스 강에 빠졌다.   여객기는 강의 얕은 부분에 빠져 가라앉지는 않았고, 중상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기는 군 전세기로 군인과 관계자 등 승객 136명, 승무원 7명이 탑승했다. 

레니 커리 잭슨빌 시장은 트위터에서 탑승자 전원이 무사하며 승무원들은 강물 위로 흘러나온 연료를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잭슨빌 기지의 마이클 코너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이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사고였다면) 오늘 저녁 우리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안도감을 표현했다.

사고기 탑승객인 셰릴 보만 변호사는 CNN과 인터뷰에서  "비행기가 옆으로 틀어지면서 활주로를 벗어났고, 물속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이게 강인지, 바다인지 알 수 없었다"며 "산소마스크가 내려왔고, 연료가 새는 냄새가 났다"고 사고 순간을 전했다.

잭슨빌 기지 대변인에 따르면 마이애미항공은 군과 계약에 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와 플로리다주 잭슨빌 해군기지,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를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영해왔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 관계자들이 사고조사를 위해 이동 중이며, 보잉사 측은 사고 사실을 알고 관련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143명 탄 여객기 강물 빠져… 사망자 '0' 기적
143명 탄 여객기 강물 빠져… 사망자 '0' 기적

세인트존스 강에 빠진 마이애미항공 여객기<사진=잭슨빌 경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