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교사 임금인상 파업 확산일로

미국뉴스 | | 2019-02-13 20:20:5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리조나·W버지니아 이어

최근엔 LA·덴버까지 퍼져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교사들의 파업이 확산되고 있다.

콜로라도 주도 덴버 교육구 소속 교사들은 지난 11일 수업을 중단하고 거리로 몰려나왔다.

학생들도 학교 복도 등지에서 구호를 외치며 교사 시위 지지 의사를 표명하다 거리로 나가 시위에 동참했다. 운전자들은 이들의 시위를 지지한다는 표시로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일부 학생들은 대체 교사들이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사들의 시위로 7만1,000명에 달하는 덴버 교육구 공립학교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덴버 교육구 소속 4,725명의 교사 가운데 절반이 넘는 교사들이 이날 시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들과 학생 수백 명은 시청 및 주의회 앞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번 파업은 덴버 교육구에서는 25년 만에 처음이다. 교사들과 교육 당국은 인센티브제 기반 임금체계 등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과학 담당 교사 에이브러햄 세스페데스는 "덴버 교육구 교사들이 애리조나에서 웨스트버지니아까지 이어진 교사 시위에 힘입어 시위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시작돼 9일간 이어진 '레드4에드(Red4Ed)' 운동으로 이 지역 교사들은 임금 5% 인상에 성공했다. 이 운동은 교사들의 임금인상과 근로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후 이 운동은 워싱턴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켄터키, 오클라호마 등지로 확산했다. 교사들은 낮은 임금에 불만을 표시했고 과밀화한 학급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로스앤젤레스 교육구 교사들은 최근 파업에 돌입해 임금 6% 인상, 과밀학급 개선 등 성과를 거두고 파업을 종료했다.

교사 임금인상 파업 확산일로
교사 임금인상 파업 확산일로

거리로 나선 콜로라도주 덴버 교사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