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MF "올해 세계경제 3.5% 성장"… 기존보다 0.2%p↓

미국뉴스 | | 2019-01-21 20:20:0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성장둔화를 우려하면서 성장 전망치를 또 내려 잡았다.

IMF는 21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로 3.5%를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앞서 IMF는 올해 성장 전망치를 3.9%(지난해 7월)에서 3.7%(지난해 10월)로 한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내년도 성장 전망치도 3.7%에서 3.6%로 0.1%포인트 내렸다.

IMF는 "미·중 무역갈등의 긴장이 상존하고 있는 데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약화했다"고 지적했다.

영국이 아무런 완충장치 없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 딜(No Deal) 브렉시트' 가능성,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치) 장기화, 동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등을 하방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2.5%로 기존 수치를 유지했다. 3%에 육박한 지난해(2.9%)보다는 둔화하겠지만, 2%대 중반에서 비교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면 유로존의 올해 성장 전망치는 기존 1.9%에서 1.6%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특히 독일 성장률이 1.3%에 그칠 것으로 봤다. 기존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치다.

IMF는 "독일이 신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강화한 요인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유로존 성장둔화를 이유로 선진국 성장 전망치를 2.1%에서 2.0%로 0.1%포인트 내렸다.

신흥 개도국의 성장전망도 4.7%에서 4.5%로 0.2%포인트 내려 잡았다. 중국에 대해선 기존과 같은 6.2% 성장률을 제시했지만, 러시아의 성장 전망치는 1.8%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다.

IMF는 "전 세계적인 무역 협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IMF "올해 세계경제 3.5% 성장"… 기존보다 0.2%p↓
IMF "올해 세계경제 3.5% 성장"… 기존보다 0.2%p↓

라가르드 IMF 총재는 올해 세계경제 전망을 당초보다 0.2%p 하락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