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동부로 확산되는 중서부 눈폭풍

미국뉴스 | | 2019-01-14 21:21:4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명피해·정전사태 속출

항공편도 잇달아 결항

중서부에서 동부 해안까지 무려 1천500마일(2천400㎞)에 걸쳐 기다린 띠 모양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눈폭풍(snowstorm) '지아(Gia)'로 인해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눈폭풍은 지난주 11일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미주리, 일리노이 등 4개 주를 강타했다.

미주리주 고속도로순찰대는 눈폭풍과 직접 관련된 교통사고가 58건 보고됐으며, 운전자 3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캔자스주에서도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도로에 파묻혀 조난된 차량이 수십 대에 달했다. 캔자스주의 60대 트럭 운전자는 눈길에 미끄러져 콘크리트 방벽을 들이받고 숨졌다.

항공편도 잇달아 결항했다. 세인트루이스 램버트국제공항을 비롯해 중서부 여러 곳에서 항공편 250여 편이 취소됐다.

미주리주 중부에는 약 6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암흑 속에 갇힌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세인트루이스에는 12일 오후 현재 10.1인치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현지 기상청이 전했다. 해리스버그 산간지대에는 17인치(43㎝)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눈폭풍 지아는 주말을 거치면서 워싱턴DC, 볼티모어 등 미 동부 지역으로 향한다고 국립기상청(NWS)은 밝혔다.

볼티모어 등지에는 4~6인치의 적설량이 예보돼 있다. CNN 기상캐스터 헤일리 브링크는 "캔자스에서 동부 해안까지 1,400마일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눈 폭풍에 직면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5년 만에 가장 큰 눈 피해를 봤다. 대서양 연안 중부 지역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동부로 확산되는 중서부 눈폭풍
동부로 확산되는 중서부 눈폭풍

폭설에 갇힌 차량들 <사진=미주리주 고속도로순찰대 트위터>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