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학생 자녀 둔 가정‘현명한 절약팁’은 기본

미국뉴스 | | 2018-12-08 18:18:1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거리 학생, 다운그레이드 등 차보험 활용

건강보험은 대학제공과 패밀리플랜 비교 

스튜던트 디스카운트 세제 헤택도 관심을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커지기만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생 자녀가 재학 중에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더 아낄 수 있는 자동차와 건강보험료, 다양한 학생 디스카운트 등이 그것이다. 자녀가 대학에 다닐 때 절약할 수 있는 스마트한 팁을 모아봤다.

▲자동차 보험 

대학생 자녀가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보험료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다양한 절약방법을 찾아봐야 하는데 우선 대학생 자녀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 다니고 있고, 자녀의 차량이 없다면 ‘원거리 학생’(distant student)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보험사마다 약관은 다소 차이가 나지만 대개 집에서 100마일 이상 떨어져 거주하는 25세 미만 풀타임 대학생에게 적용된다. 보험 샤핑 전문사이트 ‘인슈어런스 닷컴’(Insurance.com)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연간 보험료를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대학생 자녀를 자동차 보험상에서 ‘프라이머리 드라이버’(primary driver)에서 ‘어케이저널 드라이버’(occasional driver)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다.  어케이저널 드라이버는 통상 연간 주행 거리 중 25% 미만을 주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또 수업 기간에는 자녀의 이름을 보험에서 일시적으로 빼놓았다가 여름방학에 집에 올 때 다시 추가할 수도 있다. 물론 집 주소에 이름이 올라 있는 자녀를 일시적으로 제외할 수 있는지 보험사에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를 이용해 통학을 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사에 ‘굿 스튜던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인슈어런스 닷컴’에 따르면 보통 3.0 이상의 학점을 유지하는 풀타임 학생들이 적용받는다. 

▲건강보험 

대부분 대학은 학생들에게 건강보험 플랜을 제공하고 이를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물론 다른 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면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보험료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는 부모의 보험을 이용하는 것. 대학생이라고 해도 26세까지는 부모의 보험으로 커버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부모가 회사를 통해 패밀리 건강 보험을 제공받고 있다면 대학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보험보다 더 저렴할 수 있다. 이 경우 자녀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부터 진료받던 의사를 볼 수 있어 좋다.   

어떤 대학들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학교내 클리닉에서 다양한 진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자녀가 건강한 편이라면 다리를 삐긋하는 등의 경미한 문제들에 대해 학교 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가 멀리 떨어진 학교에 다니고 만성질환 때문에 정기적으로 의사를 만나야 하지만 집에 자주 오기 힘들다면 부득이 패밀리플랜을 벗어나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큰 비용이 들 수 있다. 이런 경우라면 같은 네트웍 상의 로컬 플랜을 이용하면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또 매 학기만다 등록금과 함께 번들로 나오는 칼리지 보험료를 꼼꼼히 비교해 본다. 만약 생각보다 저렴하다면 이 보험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 보험의 경우 일반 건강보험과 달리 매달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학생 디스카운트 

첨단의 테크놀러지를 구입하는 데서부터 영화를 보고 휴가를 떠나는 것까지 수 백가지의 할인이 대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저 학생증을 제시하거나 대학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정도면 된다. 

대부분 IT 기업들은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다른 테크놀러지 아이템에 있어 대학생들에게 스페셜 프라이스를 선보인다. 대학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다면 재학 중에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 포함된 마이크로소포트 오피스를 거저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경우는 랩탑과 태블릿을 구입하는 재학생 및 신입생과 그 부모들에게 특별가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대학생들에 대해 6개월간 무료 아마존 프라임 트라이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대학생들은 회원 가격의 절반인 월 6.49달러만 적용받는다. 차량 공유업체인 집카(Zipcar)는 수백 개 대학들과의 제휴를 통해 혜택을 주고 있으며 운송업체인 페덱스는 학생 고객에게 2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대학생 할인 정보는 어포더블칼리지온라인(AffordableCollegesOnline)에서 찾을 수 있다.

▲세금혜택 

다양한 세금혜택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AOTC(American Opportunity Tax Credit)의 경우 대학 학부과정 첫 4년간에 대해 제공하는 세금공제 혜택으로 대학 4년 동안 학생 한 명당 최고 2,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용으로 지출되는 첫 2,000달러에 대해 100%의 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자격이 되는 경우 2,000달러의 25%를 추가 공제해준다. 

AOTC 자격이 되지 않으면 LLC(Lifetime Learning Credit)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학원 혹은 직장을 다니며 배우는 기술교육,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 대학 학비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교육비에 대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해광 기자> 

대학생 자녀 둔 가정‘현명한 절약팁’은 기본
대학생 자녀 둔 가정‘현명한 절약팁’은 기본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학생 디스카운트 등을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he New York Times)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