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최악 '산불' 피해 북가주 이번엔 '산사태' 걱정

미국뉴스 | | 2018-11-21 18:18:4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상청 이번주 큰비 예보

지반 악해져 산사태 우려 

역대 최악의 인명·재산피해를 낸 캘리포니아주 북부 산불 피해지역에 이번 주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재난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비가 불을 끄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산불로 수림이 소실되면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토사가 흘러내리는 산사태를 야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19일 북 캘리포니아 전 지역에 오는 21일과 23일 두 차례 폭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현지 기상청이 예보했다. 21일 처음 오는 비는 짧게 내리겠지만 23일부터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현지 예보관은 "강우량이 최소 1인치에서 많게는 3인치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은 지난 5월 이후 거의 비가 오지 않아 극도로 건조한 상태다.

지난 8일 북 캘리포니아 뷰트카운티에서 발화한 캠프파이어는 18일까지 65%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큰 불길은 어느 정도 잡혔다. 일부 주민은 귀가가 허용됐다. 뷰트카운티에서 대피한 주민은 5만2천여 명이다. 여전히 900여 명의 실종자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새크라멘토 소방국장 케이스 웨이드는 NBC 뉴스에 "비 자체가 불을 끄지는 못하겠지만 불이 확산하는 걸 막아줄 순 있다"라고 말했다. 워낙 불길이 강했던 터라 3인치 이하의 강우로는 산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했다.

그러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산불보다는 산사태를 더 걱정해야 한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는 28만 에이커를 태운 토머스파이어 직후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나 몬테시토 지역에서 20여 명이 숨졌다.

새크라멘토 기상당국은 "산불로 나무뿌리가 극도로 약해져 있고 언덕 주변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도 많아 비가 내릴 경우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최악 '산불' 피해 북가주 이번엔 '산사태' 걱정
최악 '산불' 피해 북가주 이번엔 '산사태' 걱정

캘리포니아주 최악의 대형산불 '캠프파이어'가 휩쓸고 지나간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마을의 주민 부녀가  19일 서로 부둥켜안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개솔린·식품 등 줄줄이 상승가구당 1,000달러 추가 부담가주 주민 물가 피해‘최악’쇠고기 1년새 10% 이상 상승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치솟은 개솔린과

한인은행 SBA 대출 ‘활발’… 실적 32% 급등
한인은행 SBA 대출 ‘활발’… 실적 32% 급등

■ FY26 1~3분기 SBA 대출총 1,178건·15억8,086만달러뱅크오브호프 아시아계 1위평균 대출 134만달러 달해  미 전국 한인은행들이 2026 회계연도 1~3분기 9개

“장애차별 보복해고”… 한인 교수 소송
“장애차별 보복해고”… 한인 교수 소송

윌리엄 앤 메리대 상대“원격강의 등 편의 거부잇단 불이익·강의 배제교수위 권고 깨고 해임” 종신(테뉴어) 정교수로 대학에 재직하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한인 여교수가 대학 측으로

미국민 66%, 16세 미만 SNS 차단 법제화 지지
미국민 66%, 16세 미만 SNS 차단 법제화 지지

공화·민주 압도적 찬성‘16세 미만부터 제한’ 미국인 3분의 2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접근을 막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대해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가족이민·입양심사시 ‘DNA 검사’ 제안 의무화

USCIS, 새 지침 발표1·2차 입증서류 미비시 즉각 제안시민권자 자녀·입양·난민 청원 등에 적용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신청 심사 과정에서 혈연관계를 입증하는

기생충 감염 사태 여파 타운까지… 타코벨 매장 등 ‘썰렁’
기생충 감염 사태 여파 타운까지… 타코벨 매장 등 ‘썰렁’

멕시코산 상추 등 관련 미세 기생충 감염으로 발병하는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이 전국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최근에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멕시코산 할라피뇨 고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도매 재고·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
도매 재고·판매 모두 전년대비 증가

전국 도매 재고가 전월 대비 완만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방 상무부는 지난 6월 도매 재고가 계절 조정 기준 9,447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오픈AI·앤트로픽·메타 AI(인공지능)까지 ‘불법 해킹’
오픈AI·앤트로픽·메타 AI(인공지능)까지 ‘불법 해킹’

외부기관들 무단 해킹 ‘불량 에이전트’ 사고사이어보안 경계 상승정부도 규제강화 나서 메타의 인공지능(AI) 모델도 내부 사이버 보안 시험 도중 외부 기관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챗GPT 무료고객에 최신 모델 무한제공

오픈AI, 시장확대 나서텍스트 대화도 무제한 오픈AI가 챗GPT 무료 이용자에게도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을 무제한 제공한다. 오픈AI는 최신 GPT-5.6의 경량 세부 모델인

bhc, H마트와 손잡고 미국시장 진출 ‘박차’
bhc, H마트와 손잡고 미국시장 진출 ‘박차’

어바인 10호 매장 오픈해외 9개국, 50개로 늘어  bhc 어바인 매장. [bhc 제공]  한국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남가주 어바인에 위치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