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복지혜택 이민제한’ 오바마케어 직격탄 우려

미국뉴스 | | 2018-08-23 20:20:0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소 100만명 탈퇴 가능성 

보험료·정부부담 상승 경고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들의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시 문제를 삼으려는 정부 복지혜택 수혜 대상을 건강보험까지 확대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최소한 100만 명의 무보험자들을 양산해 메디케이드와 오바마케어에 직격탄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실제 의료혜택 이용률이 낮은 이민자들이 대거 건강보험에서 빠져나가면 오바마케어의 보험료가 더 오르고 무보험자들의 응급치료에 따른 정부부담이 더 무거워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란 경고마저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거의 모든 정부 복지혜택 이용자들의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기각시키려는 새 이민제한 정책을 시행하면 오바마케어를 포함하는 정부 건강보험시장을 뒤흔들어 놓을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아직 정부 복지혜택 이용자들의 이민 혜택을 박탈하려는 새 정책을 시행하지 않고 있음에도 벌써부터 불이익을 걱정하는 한인 등 이민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는 미리부터 혜택을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상당수 이민자들은 영주권 신청은 물론 향후 시민권 신청을 기각당할 것을 우려해 본인들과 자녀들의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나 아동건강보험(CHIP), 오바마케어 정부 보조금 수혜를 취소하거나 불안감으로 인해 취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시민권자인 이민자들은 현재 메디케이드에서 전체의 19%를 차지하고 있고 어린이 메디케이드 또는 아동건강보험(CHIP)에선 38%를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복지 이용자 이민제한 정책의 여파로 이들의 보험이용을 막을 경우 최소 100만여명이 메디케이드와 아동건강보험을 포기하고 새로 무보험자로 전락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추산했다.

여기에 수백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오바마케어의 정부보조금을 포기하는 이민자들도 속출하면 오바마케어 마켓 플레이스에 직격탄을 가하고 수백만명의 무보험자를 더 양산해 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금홍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