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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희망의 물결' 인권상 수상

미국뉴스 | | 2018-08-08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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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희망의 물결상'을 받았다.

6일 인권단체 '로버트 F.케네디 휴먼 라이츠'는 오바마 전 대통령을 올해 희망의 물결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케네디 전 의원의 애칭인 '보비 케네디'를 언급하며 그가 자신의 영웅이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케네디 전 의원이 사망한 지 50년 되는 해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그는 연방 법무부 장관과 뉴욕주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1968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참가했지만 암살당했다.

그의 이름을 따 만든 이 단체는 매년 재계, 연예계, 공공부문, 활동가 부문 등에서 사회 변화에 헌신한 지도자를 뽑아 희망의 물결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함께 디스커버리 채널 최고운영자(CEO)인 데이비드 재슬러브, 의료보험회사 휴매나의 CEO 브루스 브루사드, 전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 등이 올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뉴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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