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땡큐 미북정상회담”한국방문 관심 고조

미국뉴스 | | 2018-06-13 09:09:01

미북정상회담,한국방문,관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관광업계, 여름시즌 맞아 다양한 상품 개발

주류사회 대상 한국문화 홍보도 계획 중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북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한인 및 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LA지사(이하 한국관광공사), LA 한인 관광업계 등은 한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발표한 ‘해외관광객 한국방문 통계자료’를 근거로 지난 1~4월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6~8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여명에 비해 증가했다. 

지난 2월에는 6만6,0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해 전년 대비 25%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과 4월에도 한국을 찾은 미국인이 전년 대비 각각 10.5%와 6.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인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돌입하면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인의 수가 10만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관광업계가 이런 기대감을 갖게 된 배경에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를 통해 평창을 비롯한 한국의 풍광과 문화가 미국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된데다 남북한 정상회담에 이어 미북 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려 북한의 개방정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7일 한국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국으로 결정되면서 남북철도 연결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는 부산에서 열차를 타고 올라가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와 유럽까지 가는 대륙 열차 여행 시대가 한 발짝 더 현실로 다가선 것으로 한국방문의 호재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한 한인 관광업체 관계자는 “실제로 한국 관광 상품에 대해 문의하는 한인들의 전화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며 “한국 여행에 한인들의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한인업체별로 북한과 연계된 한국 방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내부적으로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인 뿐 아니라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주류 관광업체 수는 160여 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중 한국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불과 10%에 불과하다는 것이 업계의 추산이다.

주류 관광업계도 한국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김희선 한국관광공사 LA 지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국에 대한 미국인들이 이미지가 상당 부분 개선됐다”며 “주류 관광업계도 한국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문화관광대전’(가칭)을 LA에서 개최해 주류 여행업계와 타인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홍보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 지사장은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한국 문화와 연계해 주류 여행업체에 한국 관광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LA 한인 관광업계와도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