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우버·리프트만 해서 먹고살기 힘들다”

미국뉴스 | | 2018-06-06 09:09:26

우버,리프트,힘들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CLA 연구소 조사

   운전자 중 44%

“개스비도 벅차”

많은 한인들도 가입해 운전자로 일하고 있는 차량호출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자중 상당수가 적은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CLA의 노동고용연구소가 최근 LA에서 활동하는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약 67%가 운전을 전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중 44%의 운전자들이 수입이 적어 개스, 보험, 차량유지비 등을 내기도 벅차다고 답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우버와 리프트가 주장하는 것처럼 기존 직업에 충실하면서도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가욋돈을 벌 수 있다는 ‘독립 계약자’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이다.

LA는 대중교통수단이 있음에도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버와 리프트는 시민들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함께 자영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LA에서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운전자 사이에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가욋돈을 벌려고 나온 운전자들은 장시간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내몰리면서 수입마저 부족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UCLA 보고서는 지적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적어도 1명 이상의 가족을 부양하고 있으며, 이중 35%는 1명 이상의 아동까지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이민자이거나 고령자인 이들 운전자들의 60% 이상이 주 5일 이상 일을 하며, 응답자의 반 정도는 1주일에 35시간을 운전하는 일에 쓰고 있다.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고정비와 변동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도 요금을 올릴 수 없다는 점이다. 

<남상욱 기자>

“우버·리프트만 해서 먹고살기 힘들다”
“우버·리프트만 해서 먹고살기 힘들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코넬대 집단 성폭행 7명 형사기소 추진

현지검찰 수사 전격 재개한인 포함“대배심 회부” 아이비리그 코넬대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의혹(본보 9월23일자 A1면 보도)과 관련해 뉴욕주 톰킨스 카운티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한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기내 캐리온 가방 ‘크면 퇴짜’… 공항 TSA 새 검색대 주의

최신형 3D CT 검색장비기존에 비해 입구 좁아랩탑 등은 안꺼내도 돼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도입한 최신형 3차원 CT 검색장비. <TSA>  공항 보안검색을 위해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스페이스X 우주선 ‘스타십’, 첫 지구 궤도 진입 성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28일 비행 중 엔진 결함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지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타십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송금 건수 줄었지만 총 규모는 소폭 증가

■ 9개 은행 추석송금 집계1,448만달러→1,468만달러건수는 5,351건, 11% 줄어평균 송금 2,743달러 달해    올해 추석을 전후해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제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세대간 문화 논쟁’

온라인 ‘커피게이트’ 격론“프로답지 못해”지적에“시대착오적”갑론을박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직장가에서 때아닌 세대 간 이념·문화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형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미 국채 금리 5%대 시대… 이제 ‘뉴 노멀’

수십년래 최고치 경신“시장에 근본적 변화”연내 6% 돌파 전망까지글로벌 국채도 4% 돌파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연일 돌파하며 고물가·고금리의 새로운 ‘뉴 노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월급 받아도 월세 빠듯”… 중산층 세입자도 ‘허덕’

연체·미납 경험 21.6%나1년 새 7.3%포인트 급증LA 중간 렌트 2,081달러전국보다 약 50%나 높아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까지 치솟는 렌트를 못내는

트럼프 행정부, 연비규제 대폭 완화

교통부, 최종 기준 확정“신차 비용 절감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연방 교통부는 28일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된 갤런당 50.4마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