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노리는 신종 피싱사기

미국뉴스 | | 2018-05-26 09:09:4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무사· CPA 등 협회 사칭

링크첨부 스캠이메일 발송

관리고객 정보까지 빼내가

#>회계사인 A씨는 ‘전국세무사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nrolled Agent)’ 이름으로 최근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새롭게 시행되는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니 첨부한 웹사이트를 클릭하라는 것. A씨는 협회 웹사이트를 직접 검색해 확인하고 나서야, 자신이 피싱(Phishing) 사기에 걸려 들 뻔 했다는 것을 깨닫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회계사 등 전문가들을 노리는 협회 사칭 스캠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국세청(IRS)은 세무사와 회계사 등 세금 보고 대행 전문가들의 정보를 노리는 새로운 수법의 사기 이메일이 등장했다며 24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뉴저지와 아이오와, 일리노이, 노스캐롤라이나, 캐나다 등에서 피해 제보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S에 따르면 이 스캠 이메일은 어색한 영어 표현이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현재까지 보고된 사칭 단체로는 전국세무사협회(NAEA), 미국CPA연합(AICPA), 미국변호사협회(ABA)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와 로컬 협회 및 단체들을 이들 사기범들이 사칭하고 있어 세금 보고 대행 전문가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메일은 “협회원들에게 허용된 정보를 보려면 링크를 클릭해서 로그인하라(We kindly request that you follow this link HERE and sing in with your email to view this information from (협회이름) to all active members)”는 문장으로 시작된다. 회계사 또는 회계법인 직원이 링크를 클릭할 경우, 협회 등록 정보 또는 개인 정보가 털리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 보관중인 고객 정보까지 모두 넘어갈 위험에 처할수 있다. 

IRS는 피싱 이메일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이 가입한 협회 이름으로 이메일을 받더라도 꼭 웹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해 로그인 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한 랩탑과 데스크탑, 라우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 안티 바이러스 및 안티 말웨어 소프트웨어를 깔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사이버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밀 번호는 8자리 이상으로 정하고 가입 단체와 이메일 등 각 어카운트마다 비밀번호는 특수 문자와 알파벳, 숫자 등을 섞어 다르게 정해놔야 한다.

한편 IRS는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하려고 협회를 사칭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메일을 받으면 꼭 IRS 이메일(phishing@irs.gov) 포워딩 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최희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USCIS, I-864 양식 개정 크레딧 점수 요구 가능구체적 기준은 아직 없어전문가들 “영향 지켜봐야” 가족을 초청해 영주권을 신청할 때 재정보증을 서는 사람에 대한 심사가 한층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월마트·코스코·아마존 등법무부, 가격 급등 조사반독점 확인 시 강력 제재가공업체 이어 유통업체 미국인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햄버거와 스테이크가 갈수록 ‘비싼 외식’이 되고 있다. 쇠

K-뷰티, 아마존 넘어 주류 유통망 본격 진출
K-뷰티, 아마존 넘어 주류 유통망 본격 진출

타겟·세포라·얼타부티 등대형 유통업체 매대 확대전용 뷰티 공간까지 등장온라인 넘어 오프라인까지 한국 화장품을 뜻하는 K-뷰티가 아마존 등 온라인 유통망을 넘어 미국의 대표적인 주류

AI 믿고 산행 나섰다가 ‘조난’

구글 ‘제미나이’에 의존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알려준 등산로와 준비물 정보를 믿고 캘리포니아의 마운트 샤스타 등반에 나섰던 초보 등산객 3명이 길을 잃고 산속에서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 국가와 무역 중단”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 국가와 무역 중단”

트럼프, 연준 노골적 압박 ‘교역 중단’ 극단 카드 거론E U·캐나다 대미흑자 거론도실제 실행 시 미국도 타격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중앙

중간선거 앞 ‘우편투표 제한’…트럼프, 대법원에 긴급 요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두달가량 앞두고 ‘우편투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해달라며 연방대법원의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연방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미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 펜실베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

미 무역적자, 작년 3월 이후 최대
미 무역적자, 작년 3월 이후 최대

지난 7월 무역적자가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컴퓨터·반도체 등 첨단 장비 수요가 늘면서 수입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방

“AI 인프라 1조달러 투자”… 젠슨 황 데이터센터 확대
“AI 인프라 1조달러 투자”… 젠슨 황 데이터센터 확대

■G20회의서‘ 트럼프 정책’ 옹호“AI, 물·전기같은 기반시설”규정각국에 기술·시설투자 확대 촉구증설 가속해야 고사양 서버 판매러트닉도 AIDC반대론 적극 반박 젠슨 황 엔비디아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활주로 이탈해 차량과 연쇄충돌한 아마존 화물기 [로이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 에어'가 6일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과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