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유학생 OPT 규제 강화… 편입땐 중단

미국뉴스 | | 2018-05-22 21:21:18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위과정 바뀔 때도

노동허가 자동 해지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현장취업실습) 신분으로 취업 중인 유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OPT 관련 규제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OPT를 취득한 학생이 다른 학교로 편입하거나 학위과정이 바뀔 경우(예를 들어 학사 학위를 마친 후 석사 과정을 이수할 경우) OPT 신분이 중단되고, OPT 신분으로 취득한 노동허가(EAD)도 자동으로 해지된다고 밝혔다. 

즉, 대학 졸업 후 연방 정부에서 F-1 비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허가하는 OPT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12개월이 주어진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자의 경우 두 차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 기간 중에 OPT를 받은 유학생 신분자가 학교를 옮기거나 학위과정을 학사에서 석사, 또는 석사에서 박사로 바꾸게 되면 OPT 신분과 취득했던 노동허가서(EAD)가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것이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과 ICE 산하 유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SEVP)은 이민서비스국(USCIS)에 학생들의 변경된 OPT 만료날짜를 통보하고, 이민서비스국은 학생들에게 이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정은 학생들이 OPT 기간 만료 후 노동허가서 없이 일을 할 경우 향후 재입국이 금지되는 등 체류신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함이다.

한편 퓨 리서치 센터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최근 9년간 미국내 대학 졸업 후 OPT 프로그램을 승인받은 한인 유학생들은 9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같은 기간 OPT를 받은 전체 150만명 중 6%를 차지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