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입국심사 더 세게 하라”

미국뉴스 | | 2017-12-12 18:18:2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면전에서 지시

국경장벽 설치 성사 의지도 거듭 밝혀

트럼프 행정부가 항공 여행객에 대한 입국심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어서 입국심사대 문턱을 넘지 못하고 강제 귀국해야 하는 여행객들이 속출할 것으로 우려된다.

뉴욕 맨해튼 테러 사건 직후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입국심사’(Extreme Vetting)를 지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항공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심사를 더욱 강화할 것을 면전에서 지시해 입국 심사 강도는 전례 없이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커스텐 닐슨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닐슨 장관을 앞에 두고 행한 연설에서 “항공 입국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항공기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입국 심사는 더 강화되어 한다”며 거듭 항공입국 규제 강화를 지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취임 선서식에서 나온 것으로 국토안보부 장관에게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항공 입국심사 규정 강화를 위한 국토안보부의 후속조치가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31일 맨해튼 트럭 테러 사건 직후 “이미 우리가 갖춰 놓은 고강도 심사 프로그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어, 기존의 고강도 심사 보다 더 수위를 높인 엄격한 입국심사 규정이 나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안보부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페이스북 등 SNS와 스마트폰 메시지까지 뒤지는 고강도 입국심사를 이미 시행하고 있어, 항공 입국자에 대한 입국심사는 앞으로 극단적인 수준으로 강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경장벽 건설을 최대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해 불법이민을 막기 위한 고강도 이민단속 정책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장벽을 세우게 될 것”이라며 “장벽이 없다면 많은 사람이 불행하게 느낄 것”이라며 “국경과 본토의 안보는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거듭 강조해, 국경장벽 설치를 국가 안보차원에서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행 이민제도를 뜯어고쳐 고학력, 전문직 이민자를 위주로 이민시스템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재천명했다. 럼프 대통령은 “훌륭한 사람들이 이 나라에 들어오길 기대한다. ‘연쇄 이주’를 막아야 한다”며 이민제도를 ‘메릿 베이스 포인트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초청과 스폰서 방식 취업이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이민제도를 전면 개혁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IRS, 대응 전략 없어GAO 보고서에서 지적전체 연방세금의 2~6%누수 방지 전략 시급 미국에서 세금 사기로 연방정부가 매년 최대 3,040억 달러의 세수를 잃고 있지만, 이를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바이든 때보다 아시안 436%↑전체 체포 증가율의 2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인 포함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바이든 행정부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