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화 오바마케어 폐지법안 표결 포기

미국뉴스 | | 2017-09-28 19:19:0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상원,  찬성표 부족해 투표 무기한 연기

“세제개혁 패키지 법안 통과후 다시 논의착수”

 

 

공화당의 오바마케어 폐지 재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25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연방상원 공화당은 이날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데인스 의원은 “통과에 필요한 찬성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최선의 방법은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이라며 “전쟁터에서 졌지만 결국 전쟁에서는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빌 캐시디 의원과 린지 그레이엄 의원이 상정한 오바마케어 폐지법안은 오바마케어의 핵심인 보험사 보조금과 메디케이드 확대를 중단하고 각 주에 전달되는 헬스케어 지원금을 블록 그랜트로 전달해 각 주의 재량권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연방정부 중심의 오바마케어를 사실상 무효화 시키고 있다.

캐시디 의원은 “찬성표가 부족해 투표를 하지 않고 연기하기로 했다”며 “세제개혁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킨 후 다시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 논의에 착수할 것이다. 통과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은 건강보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포기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연방상원 지도부는 2017회계연도 회기 마감을 앞두고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부정적인 당내 의부들을 달래기 위해 법안 일부 내용까지 수정했지만 결국 이탈표를 막진 못했다. 랜드 폴의원과 존 매케인 의원이 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힌데 이어 25일 수잔 콜린스 의원도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법안 통과에 필요한 표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운동 시간부터 오바마케어를 재앙이라고 비난하며 취임 후 반드시 이를 폐기하겠다고 공언해왔다.

 공화당의 오바마케어 폐지 포기 발표 후 민주당 크리스 머피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임 8개월이 지났는데 장벽도 세워지지 않았고, 세제개혁도 없었으며, 오바마케어도 폐지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비꽜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세금 사기로 최대 연 3천억불 샌다

IRS, 대응 전략 없어GAO 보고서에서 지적전체 연방세금의 2~6%누수 방지 전략 시급 미국에서 세금 사기로 연방정부가 매년 최대 3,040억 달러의 세수를 잃고 있지만, 이를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트럼프 2년간 ICE 한인 체포 급증… 500명 넘었다

바이든 때보다 아시안 436%↑전체 체포 증가율의 2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인 포함 아시아계 이민자에 대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가 바이든 행정부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10만불 따고 10만불 잃어도 세금 낸다”

2026년 도박세법 변경손실공제율 90%로 제한이젠‘본전’해도‘과세’ 카지노에서 10만 달러를 따고 똑같이 10만 달러를 잃어 실제로는 한 푼도 벌지 못한 도박꾼도 올해부터는 세금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조용한 체포’… ICE 단속 더 은밀해져

대규모 급습 대신 ‘기습’출근길·집 앞 일상 노려8월 체포 5만명‘최고치’남가주 영장 제한은 변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