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방 의회 ‘메디케어 포 올'〈단일 건강보험제〉’ 본격추진

미국뉴스 | | 2017-09-13 18:18:1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공보험 성격의 단일 건강보험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이 연방 의회에서 본격 추진된다.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은 13일 ‘샌더스 케어’라고 불리는 이 같은 내용의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 법안을 상정하고 입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케어’로 불리는 법안은 주민들이 보험회사의 기능을 가진 주정부 산하 기관에 일정 보험료를 내고, 해당 기관은 환자들이 병원 이용시 의사와 병원에 내는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건강보험 제도를 골자로 한다.

오바마 케어가 대다수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정부와 기업이 비용의 일부(저소득층은 90%)를 보조해주는 반면 ‘샌더스 케어’는 한 발 더 나아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단일 건강보험 체계를 구축해 모든 미국인이 소득, 연령에 상관없이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보장받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공화당 주도의 오바마케어 폐지 및 대체 법안이 좌초된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메디케어 포 올’법안의 공동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 전문매체인 더 힐에 따르면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뉴저지 코리 부커 의원과 메사추세츠의 엘리자베즈 워런, 캘리포니아 카말라 해리스 의원 등이 법안에 대한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부커 의원은 “오바마케어가 미국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었지만 모든 미국인에게 기본적 헬스케어 접근권을 보장하지 못했다”며 “메디케어 포 얼 법안으로 국민들이 부담없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케어 포 올’이 시행되면 향후 10년간 32조달러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경제 트렌드- AI가 바꾸는 전공컴퓨터·과학 등 빠르게 대체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검증·판단능력 중요성 강조 AI 로봇공학 등 유망 전공 AI(인공지능)가 대학 전공의 가치를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한국 건설공제조합과 MOU ‘최대 한인은행 네트워크와 건설보증 전문성의 결합’ 다양한 금융 솔루션 제공 4일 뱅크오브호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케빈 김(왼쪽부터 다섯 번째) 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 체인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최대 가맹업체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식자재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급등하고 고객 방문이 줄면서 재정난이 심화된 데 따른 것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4일 뉴욕증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중간선거가 끝나고 시장을 짓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569.40포인트(3.03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 중간선거 재계 여파   AI 데이터센터‘직격탄’“사모대출·가상화폐부터   예측시장 등 감독 강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되면서, 지난 2

“아이폰 구매자에 최대 95달러 지급”

애플, AI 집단소송 합의12월 21일까지 신청해야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과장 광고했다는 이유로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2억5,000만달러의 배상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무명 작곡가들, 7월 소송 제기…소속사 “독립적 창작물” 반박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타이틀곡 ‘스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