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학자금 상환문제' 연방의회가 나섰다

미국뉴스 | | 2017-08-07 18:18:21

학자금,상환,연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상·하원 구제 프로그램 신청 간소화 법안 상정 

 소득에 따라 상환금액 조절...  20년후 자동탕감

4,000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짊어지고 있는 대학 학자금 상환 문제해결을 위해 연방의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연방 상원과 하원은 3일 연방교육부가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연방 학자금 상환 구제 프로그램 신청을 간소화 법안, 일명 심플 법안(Streamlining Income-driven, Manageable Payments on Loans for Education, SIMPLE Act)을 잇따라 상정하고 본격 입법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법안은 민주와 공화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심플 법안은 연방교육부가 학자금 상환 체납이 심각한 채무자의 소득과 가구수, 소득세 신고 등의 데이터를 이용해 자동으로 연방 학자금 상환 구제 프로그램에 우선 등록시킨 후 매년 자격을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학자금 상환이 60일 이상 연체됐을 경우 교육부가 채무자의 정보를 파악하도록 했다. 

연방 학자금 상환 구제 프로그램은 2007년 이후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들의 학자금 상환 금액을 소득과 가구수에 맞춰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수입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돕기 위해 만들어 진 것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20년 또는 25년 후에는 남은 융자금 모두를 자동적으로 탕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줄어든 대출금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가구수에 따라 매달 상환금이 결정된다. 

기본적으로 신청자의 연소득이 학자금 규모보다 낮아야 한다. 구제안을 신청하면 학자금 대출 기관은 월 상환액을 결정하고 가족의 상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8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현재 학자금 채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에 있으며, 채무 규모는 1374억 달러에 달한다. 총 1조3250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액 중 11%가 채무 불이행 또는 연체 상태에 있다. 학자금 상환을 270일 이상 하지 못할 경우 채무 불이행자로 간주된다. 크레딧점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취업시나 아파트 렌트시 등에도 불이익이 될 수 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경제 트렌드- AI가 바꾸는 전공컴퓨터·과학 등 빠르게 대체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검증·판단능력 중요성 강조 AI 로봇공학 등 유망 전공 AI(인공지능)가 대학 전공의 가치를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한국 건설공제조합과 MOU ‘최대 한인은행 네트워크와 건설보증 전문성의 결합’ 다양한 금융 솔루션 제공 4일 뱅크오브호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케빈 김(왼쪽부터 다섯 번째) 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 체인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최대 가맹업체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식자재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급등하고 고객 방문이 줄면서 재정난이 심화된 데 따른 것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4일 뉴욕증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중간선거가 끝나고 시장을 짓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569.40포인트(3.03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 중간선거 재계 여파   AI 데이터센터‘직격탄’“사모대출·가상화폐부터   예측시장 등 감독 강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되면서, 지난 2

“아이폰 구매자에 최대 95달러 지급”

애플, AI 집단소송 합의12월 21일까지 신청해야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과장 광고했다는 이유로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2억5,000만달러의 배상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무명 작곡가들, 7월 소송 제기…소속사 “독립적 창작물” 반박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타이틀곡 ‘스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