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명품 의류는 핸드백·구두파는 마케팅 수단”

미국뉴스 | | 2017-06-08 09:09:55

명품의류,프라다,구찌,투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라다, 구찌, 루이뷔통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들에 의류는 더 이상 수지타산이 맞는 사업이 아니며 핸드백, 장신구, 구두 등 다른 분야의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온라인 매체인 ‘쿼츠’(QUARTZ)는 패션컨설팅 업체인 ‘VR 패션 럭셔리 엑스퍼타이즈’(VR Fashion Luxury Expertise)와 BNP파리바의 보고서를 인용해 의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사업 부문이지만 이익을 거의 내지 못하거나 손실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쿼츠는 의류가 명품브랜드의 이미지를 끌어올려 제품 전반을 향한 로열티를 강화하는 수단이지만 손실이 많이 발행하는 영역(loss leader)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유명 브랜드들이 쭉쭉 빵빵한 모델을 앞세워 최신 유행의 의상을 선보이는 ‘런웨이 쇼’는 한편의 광고와 다를바 없다고 분석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미지를 제고하지만 그것 자체로 수익을 발생시키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명품 브랜드들이 의류 사업에서 고전하는 데는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영향이 컸다. 자라를 비롯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 등이 유행의 흐름을 탄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에, 폭넓게, 신속하게 제공하면서 그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명품 브랜드들이 런웨이쇼를 여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들지만, 소비자들은 이 쇼에 등장한 의류에 왜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하는 지를 묻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아마존을 비롯한 인터넷 유통업체들의 공세에 밀려 폐점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늘면서 매장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명품 브랜드들이 정작 돈을 버는 분야는 ▲향수 ▲핸드백 ▲신발 ▲장신구 등이라고 쿼츠는 분석했다. 또 프라다와 루이뷔통에 대해 의류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부채(liability)가 될 수 있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지적했다. 

“명품 의류는 핸드백·구두파는 마케팅 수단”
“명품 의류는 핸드백·구두파는 마케팅 수단”

자라를 비롯한 패스트 패션 브랜들이 인기를 끌면서 명품 의류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P 한국어 추진 본격화
AP 한국어 추진 본격화

한국어교육 10개 단체 칼리지보드에 공식 요청10만명 서명운동 전개LA 한인축제서 캠페인 미국 고등학교에 한국어를 정규 대학 선이수(AP) 과목으로 개설하기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합법 이민자 메디케이드 ‘퇴출’ 오늘부터 시행
합법 이민자 메디케이드 ‘퇴출’ 오늘부터 시행

연방 자격기준 대폭 축소난민·망명 신청자 대거 제외 10월1일부터 합법체류 신분을 가진 이민자들에 대한 메디케이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미 전역에서 수십만 명 규모

“설거지나 해라” 조롱 당했지만 ‘연봉 10만달러 이상’ 찍었다…여성들 몰리는 직업 정체가
“설거지나 해라” 조롱 당했지만 ‘연봉 10만달러 이상’ 찍었다…여성들 몰리는 직업 정체가

사무실 대신 공구 잡은 뉴욕 여성들 열쇠공·배관공·정비사로 고소득 AI 시대에 떠오른 새 진로 뉴욕에서 사무직을 벗어나 배관·정비·열쇠 수리 등 기술직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는데 사용률 감소”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는데 사용률 감소”

양사 장부규모 27억달러이용율은 10.3%로 저조업그레이드 좌석 부족에‘활성화 마련해야’지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이 적립해 놓은 마일리지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마

트럼프 ‘아동 주식계좌’ 신청 안해도 자동 개설
트럼프 ‘아동 주식계좌’ 신청 안해도 자동 개설

6,000만명 추가가입 혜택출생아 1,000달러 종잣돈장기 자산형성 기회 확대 아동 장기 투자 프로그램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가 부모나 보호자의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개설되는

가을 문턱 10월의 시작인데… 벌써‘ 겨울 눈폭풍’
가을 문턱 10월의 시작인데… 벌써‘ 겨울 눈폭풍’

10월의 시작과 함께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겨울을 방불케 하는 눈이 쏟아졌다. 지난주 워싱턴주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파라다이스 주차장이 눈으로 뒤덮인 모습이 국립공원관리청

31년전 살인 사형수, 두차례 독극물 주사에도 생존…집행 중단
31년전 살인 사형수, 두차례 독극물 주사에도 생존…집행 중단

변호인들 "극심한 고통…잔혹한 형벌" 주장주지사 "사태 파악 위한 조사…올해 사형 집행 보류"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31년 전 살인으로 사형

달달한 아이스커피, 간에는‘독’
달달한 아이스커피, 간에는‘독’

시럽·크리머 등 첨가당“지방간 위험 높힌다”블랙커피는 간에 도움 여름철 즐겨 마시는 시럽을 넣은 아이스커피와 가당 음료가 간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지목됐다.음주를 하지 않아도

정부는 새 규제 선긋고… 업계와는 자율규제 협약
정부는 새 규제 선긋고… 업계와는 자율규제 협약

■ 트럼프·AI CEO 오찬4대 통제체계 합의 발표기업이 자율 통제·감사‘ 수퍼지능’개명 서명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백악관에서 개최한 인공지능(AI) 업계 오찬에서 발언

USC ‘대한항공 컨버전스 플라자’ 명명식
USC ‘대한항공 컨버전스 플라자’ 명명식

대한항공이 지난달 29일 USC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병수 USC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컨버전스 플라자’(Korean Air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