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소득 상관없이 연령별로 보조금 지원”

미국뉴스 | | 2017-03-04 19:14:49

오바마케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당, 오바마케어 대체 건강보험 검토

고소득자도 보조, 저소득층 혜택은 줄어

60대이상 저소득층 1만달러→4,000달러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의회 합동연설에서 오바마 케어 폐지를 공언한 가운데 공화당이 오바마케어의 대체 건강보험으로 연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나이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저소득층에게 큰 타격이 우려된다. 

3일 패밀리 카이저 재단에 따르면 공화당이 현재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건강보험으로 검토 중인 이른바 트럼프케어는 오바마케어와는 달리 소득에 관계없이 연령에 따라 일률적으로 보조금을 제공하는 방식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저소득층 노인들에 대한 보조금 혜택은 현행의 절반 이하로 삭감되는 반면 중산층의 60대 미만들의 혜택은 크게 늘어난다. 또 그간 지원이 없었던 고소득층들에겐 새로운 보조금 혜택이 부여된다.   

공화당이 추진 중인 방안을 보면 보조금 규모는 30대 미만 싱글에게는 2,000달러, 40대에게는 3,000달러, 60대 이상에게는 4,000달러 등을 소득 구분없이 매년 일률적으로 지급된다. 

패밀리 카이저 재단에 따르면 이 같은 방안이 시행될 경우 우선 저소득층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만달러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30대 미만 싱글의 경우 현재 연 3,225달러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나 대체 보험이 시행되면 2,000달러로 무려 1,225달러가 줄어든다. 40대 역시 현재 4,143달러에서 3,000달러로 1,000달러 이상 손해 보게 되며, 특히 60대 이상 저소득층의 경우 현재 1만 달러 가까이 받던 연방정부 보조금은 4,000달러로 절반 이상 깎인다. 

중산층의 경우에는 젊은층과 장년층이 혜택을 보는 반면 60대 이상 노인들에 대한 혜택은 줄어든다. 30대 미만 싱글의 경우 보조금은 현 103달러에서 2,000달러로 무려 20배 가까이 늘고 40대의 경우 1,021달러에서 3,000달러로 3배 가까이 는다. 그러나 60대 이상 중산층의 보조금은 6,752달러에서 4,000달러로 3,000달러 가까이 줄어든다. 

그 동안 오바마케어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니었던 고소득층은 새로운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내 보수파들 조차 이번 대체 방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는 나이에 따른 택스 크레딧 제공이라는 기본원칙을 살리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웨스턴유니언 사기, 보상 신청하세요”

법무부 12월31일 마감3차 총 340만달러 배정 송금업체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돈을 보냈다가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연방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미국이 트럼프 거부”·“역사적 심판”… 냉혹 평가

■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공화 참패 원인은이란전쟁·관세정책에 고유가·생활비 부담 급증중도층 이탈 넘어 공화 지지층까지 전반 균열여론‘샤이 트럼프’실종… 반트럼프 표심 결집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과학 등 이공계 입지 줄고 인문학 중요성 부상”

■경제 트렌드- AI가 바꾸는 전공컴퓨터·과학 등 빠르게 대체철학·외국어 등 주목 받아검증·판단능력 중요성 강조 AI 로봇공학 등 유망 전공 AI(인공지능)가 대학 전공의 가치를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뱅크오브호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한국 건설공제조합과 MOU ‘최대 한인은행 네트워크와 건설보증 전문성의 결합’ 다양한 금융 솔루션 제공 4일 뱅크오브호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케빈 김(왼쪽부터 다섯 번째) 행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최대 가맹 업체 파산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 체인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최대 가맹업체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식자재와 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급등하고 고객 방문이 줄면서 재정난이 심화된 데 따른 것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증시도 중간선거 ‘화답’… 다우지수 3% 급등

4일 뉴욕증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중간선거가 끝나고 시장을 짓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1,569.40포인트(3.03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민주당 규제·조사 철퇴 맞을라… 빅테크·월가 긴장

■ 중간선거 재계 여파   AI 데이터센터‘직격탄’“사모대출·가상화폐부터   예측시장 등 감독 강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되면서, 지난 2

“아이폰 구매자에 최대 95달러 지급”

애플, AI 집단소송 합의12월 21일까지 신청해야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과장 광고했다는 이유로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2억5,000만달러의 배상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BTS ‘스윔’ 표절 의혹 소송 마무리…4개월 만에 취하

무명 작곡가들, 7월 소송 제기…소속사 “독립적 창작물” 반박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5집 타이틀곡 ‘스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