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방문이 계기
양국‘AI 핫라인’구성도
미국과 중국이 오는 11월 만료되는 상호 ‘무역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25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이같이 합이했다.
이른바 ‘부산 합의’는 오는 11월 10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미중 양국 간 경제 협정 기간을 내년 1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부산 합의’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연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말한다. 당시 두 정상은 서로 100% 넘는 관세를 주고받던 ‘무역 전쟁’의 확전을 자제하고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 조치 일부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베선트 장관과 허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실질적 성과에 관한 질문에 각각 300억달러 규모의 비민감 품목 관세 철회를 협의하는 양국 무역위원회 가동도 진전을 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관련 사고가 벌어졌을 때 서로 통보하는 ‘핫라인’ 구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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