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올해 판매‘신기록’

미국뉴스 | | 2026-09-02 09:50:05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판매 신기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8월 미국 시장 18만대 판매

누적 판매량 신기록 페이스

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

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기아가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월간 판매량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기아 미국법인은 8월 한 달간 현지에서 8만3,793대를 판매해 월간 기준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종전 최고는 지난해 동월 세운 8만3,007대로, 이보다 1% 증가한 새 기록을 세웠다.

또한 1∼8월 누적 판매량은 59만377대로, 전년 동기 57만641대비 3.5% 늘었다. 누적 판매량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이다.

모델 별로는 스포티지가 지난달 판매량 1만8,723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4%였다. K4, 텔루라이드도 각각 1만2,000대 이상 팔렸고, 특히 셀토스가 전년 동월 대비 53% 늘어난 9,214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고유가 속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목받으면서 하이브리드 스포티지의 판매량은 40%, 쏘렌토와 카니발 판매는 각각 22%, 15% 늘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영업 부사장은 “기아 브랜드와 다양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텔루라이드의 판매 성장세 역시 지속되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 EV3가 본격 출시됨에 따라 이러한 성장 동력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현대차 미국법인의 판매량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8월 판매량은 8만6,977대로 전년 동월 8만8,523대 대비 1.7% 감소했다. 다만 올해 1월~8월 누적판매량은 62만25대로 전년 동기 60만7,346대 대비 2.1% 증가했다.

투싼과 산타페 등의 판매는 전년 대비 각각 18%, 5% 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주력 모델 중 하나였던 팰리세이드 판매량이 18% 줄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작년 8월에는 연방 보조금 혜택 종료 전 전기차 조기 구매가 있었고 노동자의 날 연휴도 포함된 탓에 판매가 급증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럭서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올해 8월 판매량이 7,635대로 전년 동기 7,925대 대비 3.7%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누적 판매량은 5만3,670대로 전년 동기 5만1,973대 대비 3.3% 증가했다. 

GMA는 총 11개 개솔린 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8월 판매 모델 중 GV70이 3,153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GV80 2,350대, G70 1,076대 등 3개 차종이 6,579대가 팔리며 전체 판매의 86.2%를 차지하는 주력 판매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새 플래그십 SUV 모델 GV90을 출시하며 판매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플, 특허침해로 57억달러 배상평결
애플, 특허침해로 57억달러 배상평결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에 탑재한 햅틱(진동 반응) 기술이 타사 특허를 침해했다는 법원 평결이 나와 약 57억2,000만달러를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주 남부연방지법 배

성소수자 목사, 예수 동정녀 탄생 부인…텍사스주 장로교회 밥스 밀러 목사 논란

텍사스주 한 교회의 성소수자 목사가 최근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복수심에 찬 존재’로 비난하는 한편,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해 논란을

지지율 급락 트럼프…‘보수 집토끼’ 잡기 총력
지지율 급락 트럼프…‘보수 집토끼’ 잡기 총력

중간선거 5주앞 총력 유세부동층 표심잡기 포기하고핵심 지지층 투표율에 집중밴스는 자금 모금에 진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7일 열린 골프 프레지던트컵 시상식에 참가, 갤러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