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우정국(USPS)이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물함을 이용한 비대면 물품 교환 서비스를 선보였다.
USPS가 새롭게 도입한 ‘로컬 엑스체인지(Local Xchange)’는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만나지 않고 우체국 내 스마트 사물함을 통해 물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USPS는 낯선 사람과 직접 만나야 하는 기존 중고거래 방식의 안전 문제를 줄이고, 보다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판매자는 USPS의 ‘클릭-앤드-쉽(Click-N-Ship)’을 통해 사물함을 예약한 뒤 물품을 참여 우체국에 설치된 스마트 사물함에 넣는다. 이후 구매자에게 이메일로 QR코드가 전송되며, 구매자는 이 코드를 이용해 사물함을 열고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이 서비스의 이용료는 거래 한 건당 5.51달러로 책정됐다.
<노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