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주에 트럼프, 연방 보조금 중단

미국뉴스 | | 2026-07-27 10:37:02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주에 트럼프, 연방 보조금 중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청정에너지 보조금 취소

 ‘보복 행정’ 재판 과정서 드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던 주들에 대한 청정에너지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사실을 인정했다.

연방 지원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주정부의 정치 성향을 빌미로 보복성 행정을 했다는 것이다.

CNN 방송은 25일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청정에너지 보조금 취소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서 연방에너지부(DOE)는 “10월 통지 대상에 포함된 보조금은 오로지 수혜자가 속한 주의 정치적 성향, 즉 블루스테이트(민주당 우세주)인지 비 블루스테이트(공화당 우세주)인지에 따라 결정됐음을 인정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해리스 전 부통령이 승리했고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이 2명 있는 주에 지급될 600건 이상의 보조금 목록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보내 지급 취소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산관리국은 지난해 10월 284건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민주당 척 슈머(뉴욕) 연방 상원 원내대표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트럼프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미국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성실하게 사는 가정의 버팀목을 빼앗고 있다는 점을 시인했다”며 “병적이고 정신 나간 행태”라고 비판했다.

세출위원회 소속인 마시 캡터 하원의원과 패티 머레이 상원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대통령과 그의 팀이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부패한 권력을 남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없애고 성실한 가정을 처벌했다고 시인한 것”이라며 “연방정부를 무기화하는 것은 비미국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IRS, 보안 서밋서 경고회계사 해킹 시도 급증고객 수천 명 정보 유출이메일 출처 반드시 확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국세청(IRS) 본부. IRS와 보안서밋은 최근 CPA 등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기아, 올 뉴 2027년형 ‘EV3’ 미국 출시

EV6·EV9과 라인업 완성3,500달러 무상 지원금도 EV3 [기아차 제공] 기아 미국법인(KA)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EV3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EV3는 기아의 엔트리급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AI 시대 도래… 대학 전공 선택도 바뀐다

대학생 22%는 전공 바꿔대학들도 교육 방식 전환‘유망 전공’기준도 변화아예 하고싶은 분야 선택 인공지능(AI)이 대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과거에는 높은 연봉과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ICE 이민자 체포 사상 최대… 7월 5만1천명

공항·법원·교통거점 넘어국립공원 등지까지 단속단순 신분위반도‘저인망’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이민 단속이 새로운 방식으로 확대되면서 지난 7월 한 달간 체포된 이민자가 약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DACA 수혜자 영주권 길 좁아졌다

해외여행·재입국 규정 변경 여행허가 받아도 입국 제한신분조정 관행 차질 우려한인 등 45만5천명 영향 미국에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서류미비 청년들에게 일정 기간 추방을 유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커다랗게 튀어나온 눈과 축 늘어진 혀, 깊은 주름...” 한국의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퍼그 ‘지니 루’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트럼프 지지율 ‘추락’ 긍정 33% ‘역대 최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임기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7일 공개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33%에 불

‘좋아요’ 받으려다… SNS와 바꾼 목숨

고속도로 역주행 질주사고 10대 학생 5명 사망 참극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오던 차와 정면 충돌해 10대 청소년 5명이 숨지는 사고가 아일랜드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데이터센터 부지로는 절대 안 판다”

켄터키주 토지소유 모녀2,648만달러 오퍼 거절 실리콘밸리의 인공지능(AI) 야심이 수백억 원을 거절한 촌부들의 결정에 가로막혔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6일 켄터키주 메이즈빌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미국 ‘경제 옥죄기’vs 이란은 ‘고유가 부채질’

■ 양국 치킨게임 본격화미, 제1 목표는 유가 하락중간선거 앞두고 이란 압박이란, 상선 공격 시장 충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 [로이터]  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