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푸드스탬프(SNAP) 급습 단속… 사기와 전면전

미국뉴스 | | 2026-07-10 09:05:00

푸드스탬프(SNAP) 급습 단속,사기와 전면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푸드스탬프 현금화 조직 적발

메디케이드 실업수당도 수사

허위신청·명의 도용 한인들‘ 주의’

 

연방정부가 푸드스탬프(SNAP)를 비 롯한 공공복지 프로그램의 부정수급 과 사기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에 나섰다. 연방검찰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에 따르면 지난 3일 LA의 한 파티용 품점을 급습해 직원인 제시 세르반테 스-고메스(30)를 체포했다. 그는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에게 허위 구매를 가장해 현금을 지급하고 SNAP 혜택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이른바 ‘푸드스탬 프 현금화’ 수법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해당 업소가 1년 동안 73만 달러가 넘는 SNAP 결제를 처리한 점을 이상 거래로 판단해 수개월간 내사를 벌인 끝에 압수수색과 체포를 단행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공복지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적인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연방정부는 SNAP 사기뿐 아니라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차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메메트 오즈 연방 메디 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 청장은 최근 “현재까지 메디케이드에서 420억 달러 규모의 부정 지급을 차단 했다”며“ 복지 사기를 줄이는 것은 메디케어 재정을 안정시키는 가장 효과 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연방 당국은 앞으로 SNAP,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실업수당 등 각종 공공복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허위 청구, 신분 도용, 브로커를 통 한 현금 바꿔치기, 조직적인 부정수급 등에 대해서는 연방 검찰과 수사기관 이 공조해 강력한 형사처벌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사회 에서는 SNAP와 메디케이드 등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이 적지 않은 만큼, 허위 신청이나 타인 명의 사용, 현금 교환 등의 불법 행위는 형사처벌은 물론 복지 자격 박탈과 이 민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영주권 재정보증인 ‘신용정보’도 본다

USCIS, I-864 양식 개정 크레딧 점수 요구 가능구체적 기준은 아직 없어전문가들 “영향 지켜봐야” 가족을 초청해 영주권을 신청할 때 재정보증을 서는 사람에 대한 심사가 한층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왜 이렇게 비싸졌나”… 쇠고기 업계 반독점 조사

월마트·코스코·아마존 등법무부, 가격 급등 조사반독점 확인 시 강력 제재가공업체 이어 유통업체 미국인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햄버거와 스테이크가 갈수록 ‘비싼 외식’이 되고 있다. 쇠

K-뷰티, 아마존 넘어 주류 유통망 본격 진출
K-뷰티, 아마존 넘어 주류 유통망 본격 진출

타겟·세포라·얼타부티 등대형 유통업체 매대 확대전용 뷰티 공간까지 등장온라인 넘어 오프라인까지 한국 화장품을 뜻하는 K-뷰티가 아마존 등 온라인 유통망을 넘어 미국의 대표적인 주류

AI 믿고 산행 나섰다가 ‘조난’

구글 ‘제미나이’에 의존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알려준 등산로와 준비물 정보를 믿고 캘리포니아의 마운트 샤스타 등반에 나섰던 초보 등산객 3명이 길을 잃고 산속에서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 국가와 무역 중단”
“금리인하 안하면 적자 국가와 무역 중단”

트럼프, 연준 노골적 압박 ‘교역 중단’ 극단 카드 거론E U·캐나다 대미흑자 거론도실제 실행 시 미국도 타격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중앙

중간선거 앞 ‘우편투표 제한’…트럼프, 대법원에 긴급 요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두달가량 앞두고 ‘우편투표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해달라며 연방대법원의 긴급 개입을 요청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연방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미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 펜실베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

미 무역적자, 작년 3월 이후 최대
미 무역적자, 작년 3월 이후 최대

지난 7월 무역적자가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컴퓨터·반도체 등 첨단 장비 수요가 늘면서 수입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방

“AI 인프라 1조달러 투자”… 젠슨 황 데이터센터 확대
“AI 인프라 1조달러 투자”… 젠슨 황 데이터센터 확대

■G20회의서‘ 트럼프 정책’ 옹호“AI, 물·전기같은 기반시설”규정각국에 기술·시설투자 확대 촉구증설 가속해야 고사양 서버 판매러트닉도 AIDC반대론 적극 반박 젠슨 황 엔비디아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아마존 화물기, 착륙도중 활주로 이탈 차량과 연쇄 충돌…5명 사망

활주로 이탈해 차량과 연쇄충돌한 아마존 화물기 [로이터]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화물기 '프라임 에어'가 6일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차량과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