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착 바지·셔츠 오래 입으려면… 종류별 세탁법 알아야

미국뉴스 | | 2026-05-04 09:56:41

애착 바지·셔츠 오래 입으려면, 종류별 세탁법 알아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염 바지 즉시 분리 세탁

 ‘요가복·레깅스’ 매번 세탁

 청바지는 5~7회 착용 후

건조기 사용시 ‘무열·저온’

 바지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종류별로 적합한 세탁법을 익혀야 한다. 대부분 바지는 세탁 후 자연 건조해야 색상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로이터]
 바지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종류별로 적합한 세탁법을 익혀야 한다. 대부분 바지는 세탁 후 자연 건조해야 색상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로이터]

 

바지를 오래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자연 건조하거나 건조기에서 무열 또는 저온 건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세탁법은 바지의 색상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바지 세탁 주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세탁이 필요한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신호는 있다.

생활용품 기업 프록터앤갬블의 킴 로마인 연구원은“땀과 피부에서 나오는 유분과 같은 보이지 않는 오염물이 바지에 자연스럽게 축적되며, 이를 제때 세탁하지 않으면 변색과 냄새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탁이 필요한 신호로 눈에 보이는 얼룩, 불쾌한 냄새, 오염 축적으로 인한 끈적이거나 뻣뻣해진 촉감 등을 꼽았다.

 

■오염된 바지는 즉시 분리 세탁

바지를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즉시 세탁해야 한다. 농약, 산업용 화학물질, 혈액, 소변, 대변, 구토물 등 생물학적 오염물에 노출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빨아야 한다. 이들 오염은 위생 문제뿐 아니라 섬유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염된 의류는 다른 빨랫감과 분리해 관리해야 한다. 세탁 전 세탁 바구니나 빨래망에 다른 옷과 분리해 보관하고 세탁 시에도 별도의 세탁물로 나누어 처리해야 한다.

 

■‘자연·무열·저온’ 건조

바지를 자주 세탁하면 손상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세탁보다 건조 과정이 바지의 마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세탁이 마모를 유발하지만, 바지의 형태 변형과 원단 손상의 주된 원인은 건조기의 높은 열이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자연 건조다. 빨랫줄이나 건조대에 걸거나 평평하게 펼쳐 말리는 방식이 바지의 형태와 색상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무열 또는 저온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뒤집어서 세탁

바지를 뒤집어 세탁하면 외부 표면이 색 바램, 마찰, 보풀 발생으로부터 보호된다. 오염물의 상당 부분이 피부와 맞닿는 안쪽에 축적되기 때문에, 뒤집어서 세탁할 경우 해당 부위가 더 많이 마찰을 받아 세척 효과도 높아진다. 만약 바지 겉면에 심한 얼룩이나 오염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겉면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세탁하는 것이 오염 제거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바지 종류별 세탁법

세탁 전에는 반드시 바지에 부착된 관리 라벨을 확인해 소재별 세탁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레깅스나 요가 팬츠 등 운동용 바지의 경우 엄격한 세탁법이 필요하다.

▲요가 팬츠, 운동복 바지, 레깅스 등은 땀과 피부 유분을 쉽게 흡수해 냄새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착용할 때마다 세탁하는 것이 원칙이다. 세탁 시에는 바지를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오염 제거에 효과적이며, 찬물과 섬세 코스(약한 세탁)가 권장된다. 또한 수건이나 플리스 소재 의류와 함께 세탁할 경우 보풀이 옮겨붙을 수 있으므로 분리 세탁이 필요하다. 후드티나 청바지 등 무겁고 부피가 큰 의류와 함께 세탁하면 마찰로 인해 보풀과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 피해야 한다. 섬유유연제 사용도 주의해야 한다. 운동복에 남는 섬유유연제 코팅층이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세척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조는 변색과 수축을 방지하고 의류 수명을 늘리는 자연 건조가 가장 적합하다.

▲ 일상용 라운지 팬츠나 트랙 팬츠는 운동복처럼 매번 세탁할 필요는 없지만, 일정 주기로 세탁하도록 한다.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다면 3~5회 착용 후 세탁하는 것이 적절하다. 그러나 바지의 형태가 무너지거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즉시 세탁해야 한다. 겉면에 눈에 띄는 오염이 없는 경우, 바지를 뒤집어 세탁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래야 피부와 접촉하는 내부에 축적된 오염물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찬물 세탁과 자연 건조가 권장된다.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저온 설정을 활용하는 것이 원단 손상을 줄이고 옷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옷 바지는 다른 바지보다 비교적 세탁 주기가 길어도 되는 편이지만, 위생 상태에 따라 예외가 적용된다. 밤에 샤워를 한 뒤 깨끗한 상태에서 착용했다면 2~3회 착용 후 세탁하는 것이 적절하다. 수면 중 땀을 많이 흘렸거나 음식물, 액체 등을 흘려 오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세탁해야 한다.

▲카키 팬츠와 치노 팬츠는 자주 세탁하면 원단이 약해지고 색이 빠지는 등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2~3회 착용 후 세탁이 권장되며, 가능한 경우에는 오염된 부분만 부분 세탁하고, 통풍을 통한 자연 건조가 바람직하다. 오염이 누적된 경우에는 전체 세탁이 필요하다.

▲코듀로이 바지는 비교적 두꺼운 원단으로 관리 방식에 따라 외관과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코듀로이가 두꺼운 원단이라 땀을 쉽게 흡수하지는 않지만, 표면의 질감 때문에 먼지와 이물질이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쌓일 수 있다. 이에 따라 4~5회 착용 후 세탁하는 간헐적 세탁이 적절하다. 세탁 시에는 바지를 뒤집어서 세탁해 색상과 원단 질감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 건조 또는 저온 건조를 통해 색 바램과 마모를 줄일 수 있다.

▲린넨 바지는 다른 소재보다 세탁 주기가 짧은 편이며, 사용 환경에 따라 세탁 빈도를 조절해야 한다. 캐주얼하게 착용하는 린넨 바지의 경우 1~2회 착용 후 세탁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더운 여름날에는 매 착용 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린넨 소재는 수축이 쉽게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린넨 의류는 반드시 찬물로 세탁하고, 자연 건조하는 것이 원단 손상을 줄이는 세탁법이다.

▲청바지는 다른 바지보다 세탁 주기가 긴 편으로, 세탁방법에 따라 색감과 수명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5~7회 착용 후 세탁이 권장되지만, 상황에 따라 30~45회 착용 후 세탁도 가능하다. 오염이 심한 환경이 아니거나 특별히 더럽혀지지 않았다면, 한 달 또는 두 달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도 적절하다. 청바지의 색 바램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탁 시 바지를 뒤집고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자연 건조를 하면 원단 손상과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주권 ‘공적부조’ 심사 더 까다로워진다
영주권 ‘공적부조’ 심사 더 까다로워진다

메디케이드·푸드스탬프이용 여부 등 엄격 조사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민자들에 대한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에서는 메디캘), 푸드스탬프(SNAP)

메트로시티 은행, 2분기 실적 호조
메트로시티 은행, 2분기 실적 호조

2,213만달러 분기 순익전년동기 대비 32% 증가   조지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메트로시티 은행(행장 김화생)이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27일

불법 외환거래 7조원… 해외 은닉·쪼개기 송금
불법 외환거래 7조원… 해외 은닉·쪼개기 송금

관세청 상반기 792건 적발환 치기·보이스피싱 자금도“외화 불법유출 집중단속” 올해 상반기 외화를 불법으로 유출하거나 한국으로 들여와야 할 외화를 반입하지 않은 불법 외환거래가 7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다시 채용 재개 분위기’너무 줄이며 경영 제약매출·신기술 확보 경쟁‘인공지능과 사람 공존’ 인공지능(AI)이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에 지난 1년여간 신규 직원 채용을 꺼리던

뱅크오브호프 ‘호실적’… 2분기 순익 35% 급등
뱅크오브호프 ‘호실적’… 2분기 순익 35% 급등

3,303만달러·주당 26센트 자산·대출 등 성장 이어가‘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가 올해 2분기에도

“자본지출·거품 겁내는 증시 안정시킬까”
“자본지출·거품 겁내는 증시 안정시킬까”

■ 이번주 빅테크들 실적증시 지속 상승 분수령현금흐름·부채증가 우려주가 변동성 계속 높아져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 주 실적 발표를 하는 미국 빅테크들이

“나스닥 상장 미끼 투자사기”… 수백만불 소송

CM 홀딩스 USA 상대“주식 이전 이행 안 해피해 최소 15명 달할듯”30일 모여 비대위 추진 한인 투자자가 투자회사 대표와 법인을 상대로 대규모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

기업들 “301조 강제노동 관세 위법” 제소

‘대통령 과세 권한 넘어’국가별 조사 결과 없어 미국 중소기업 두 곳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십 개 무역 상대국을 상대로 새로 부과한 10∼12.5%의 ‘강제노동 관세’가 위법

SK하이닉스 ADR 프리미엄 ‘과열 신호’

WSJ, AI 거래 거품 지적한국보다 비싼 가격 거래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이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가격이 한국에 상장된 본주(보통주) 대비 상당히 큰 폭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 역사·문화 프레임 왜곡”

반크 “항의서한 전달할 것” 세계 4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관 전시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중국과 일본의 그늘에 가두는 왜곡된 서술이 발견됐다는 지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