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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약물·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다음주 재판

미국뉴스 | | 2026-05-01 09:10:28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물·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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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브리트니 스피어스[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는 약물·음주 운전(DUI)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스피어스를 이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검찰 측은 스피어스가 어떤 약물을 복용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재판은 다음달 4일 벤투라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범죄에 해당해 스피어스가 직접 출석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피어스는 지난 3월 5일 비정상적인 고속 주행을 하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이후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입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이비 원 모어 타임', '톡식' 등의 인기곡으로 1990·2000년대 사랑받았던 팝스타 스피어스는 그간 불안정한 정신 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2007년에는 삭발을 하고 사진기자의 차를 우산으로 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고, 이후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가 법정 후견인을 맡았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과도한 통제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2021년 소송을 통해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났다.

이후 2023년 회고록 '더 우먼 인 미'를 통해 약물남용 문제는 없었다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때문에 애더럴을 먹은 것이 전부라고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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