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교회 3곳 중 1곳 AI 사용…‘행정·콘텐츠 제작’ 활용

미국뉴스 | | 2026-04-07 09:51:18

교회 3곳 중 1곳 AI 사용,행정·콘텐츠 제작 활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나머지 교회는 신중한 접근

‘설교 표절·진정성’우려 커

 

AI 기술을 행정 또는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하지만 AI 사용에 따른 설교 표절, 메시지 진정성 문제를 우려하는 교회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I 기술을 행정 또는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교회가 늘고 있다. 하지만 AI 사용에 따른 설교 표절, 메시지 진정성 문제를 우려하는 교회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침투하는 가운데,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교 전문 여론조사 기관 바나그룹이 기독교 및 비영리 IT 솔루션 기업 푸시페이와 공동 발표한 ‘2026 교회 기술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교회는 이미 AI를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교회 지도자들은 AI 기술이 사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지도자의 과반수가 최소 월 1회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교회 차원에서 실제 사역이나 교회 운영에 AI를 도입한 비율은 약 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도입한 교회는 대부분 행정 업무, 콘텐츠 제작,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 다양한 사역에 맞춰 AI 도구를 시험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사용하지 않는 교회들도 기술 발전 추이를 지켜보며 도입 여부와 적용 방식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 전문가들은 “AI와 관련된 논의는 단순히 신기술을 사역에 도입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AI 기술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지원하는지, 반대로 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를 사용하는 목회자가 점차 늘고 있지만, 신중한 태도로 접근하는 목회자도 많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AI 사용과 관련된 우려 사항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83%)를 가장 많이 꼽았 다. 설교 준비 과정에서의 표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보인 목회자는 약 51%였으며, 설교나 성경 공부 시 메시지의 진정성에 대해 우려한 목회자도 약 49%에 달했다. 이처럼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활용에 대한 공식적인 지침을 마련한 교회는 약 5%로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한국서 미국 입국할때 에볼라 확인서 의무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는 11월3일부터 미국행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출발 전 21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DRC)에 체류하지 않았다는 확인서 제출을 의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직장 건강보험료 ‘폭탄’… 직원 부담 연 7,500달러

가족 보험료는 연평균 2만8,000달러 돌파직원 부담액 9%↑·기업들 비용 전가 가속보험료·디덕터블 매년 올라 근로자‘이중고’ 미국에서 의료비와 건강보험료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기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에어비앤비 주인, 손님에 설거지·쓰레기 배출 못 시킨다

11월 20일 이후 예약부터 적용…숙소 자체 벌금 부과도 금지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숙소 주인의 설거지, 침구 정리 등 '지나친' 뒷정리 요구를 금지한다고 2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죽음 문턱 돌아온 사형수에 무슨 일이…정맥 못찾아 10번 주사

정맥 확보만 1시간 가까이 걸려…당국자 "혈관 터졌을 수도"사형집행 시도에도 생존한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테네시주에서 실패로 끝난 사형 집행 과정에서 교정당국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H마트, 전국 매장 확대 ‘가속’… 플로리다 신규 매장

20개 주 110개 매장 운영미 전국 동시 공략 전략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원스톱 샤핑·다이닝 제공 H 마트가 전국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플로리다주

미, 난방유 비축분 최대 3분의 1 푼다

중간선거 전 ‘연료값 잡기’내달 13일까지 인도 방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난방유 가격을 잡기 위해 100만 배럴 규모의 비상 난방유 비축분 중 3분의

게티이미지, 연방 파산보호 신청

연말까지 구조조정 단행사진 제공 등 정상 영업 세계적 사진·영상 콘텐츠 업체 게티이미지가 연방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경쟁사 셔터스톡과의 합병이 무산된 데다 인공지능(AI)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 아시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은 아시안비즈니스협회(ABA)와 함께 지난 21일 윌셔 지점에서‘K-Entrepreneur Forum’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

오픈AI GPT, 3대 클라우드 모두 사용

구글 ‘모델 가든’ 탑재 오픈AI의 인공지능(AI) 모델 ‘GPT’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 이어 구글 클라우드에도 도입된다. 오픈AI와 구글은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회보장국, 소셜번호 기록 5천만건 대대적 수정

사상 최대 규모 정비“복지 부정수급 차단” 연방 사회보장국(SSA)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소셜시큐리티 번호(SSN) 관련 기록 약 5,000만건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