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란 군사공격 중단 전쟁 해결위해 대화”

미국뉴스 | | 2026-03-24 09:03:14

이란 군사공격 중단 전쟁 해결위해 대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출구전략 시사

증시 급반등·유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밝히며 군사 공격을 일시 유예했다. 그러나 이란 측은 협상 자체를 전면 부인하면서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3주 넘게 이어진 미·이란 충돌이 외교적 해결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을지 가늠할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협상이 실제로 진전될 경우 중동 긴장 완화와 글로벌 경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결렬될 경우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도, 미국도 모두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협상 타결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까지 양국 간 논의가 진행됐으며 조만간 직접 만남도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합의 조건으로 이란의 핵무기 포기를 강조하며 “그들은 더 이상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적인 대화가 있었다”며 이란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5일간 유예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를 요구하며 ‘48시간 시한’을 제시했던 기존 강경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조치로 해석된다. 그는 합의가 이뤄질 경우 해협이 개방되고 국제 유가도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측 협상에는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란은 즉각 반박했다. 이란 외무부는 “최근 미국과 어떠한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고 밝혔으며, 협상 상대자로 거론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도 엑스에 “미국과 어떤 협상도 없었다”며 “이런 가짜뉴스는 금용·석유 사장을 조작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갇힌 수렁에서 탈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시사 발언에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협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1,00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가 전 거래일보다 631p(1.38%) 올랐다. 국제 유가도 급락세를 나타내며 브렌트유와 WTI 모두 10% 안팎 하락했다. 다만 이란의 부인 이후 낙폭은 일부 축소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빌보드 200 1위 직행..에이티즈, 4주째 차트인 롱런
빌보드 200 1위 직행..에이티즈, 4주째 차트인 롱런

/사진=KQ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200 차트인 롱런을 이어갔다.28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6월 26일 발매한 미

캣츠아이 '애니멀', 스포티파이 글로벌 신곡 차트 1위
캣츠아이 '애니멀', 스포티파이 글로벌 신곡 차트 1위

그룹 캣츠아이[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이브·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신곡 '애니멀'(Animal)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톱

'유력후보' BTS 보이콧에…그래미 '아시안 팝' 첫 트로피 향배는
'유력후보' BTS 보이콧에…그래미 '아시안 팝' 첫 트로피 향배는

하이브 "출품 여부, 아티스트 의사 존중"…전문가 "블핑·스키즈 등 가능성""BTS, 그래미서 해방돼 자유로운 음악의 길로"…타블로, SNS로 공감 표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JYP

BTS, 그래미 출품 안 한다…"지역·언어로 음악 구분 않길"
BTS, 그래미 출품 안 한다…"지역·언어로 음악 구분 않길"

5집 '아리랑' 세계적 흥행에도 이례적 결정…'아시안 팝' 신설 비판 차원인 듯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영주권 ‘공적부조’ 심사 더 까다로워진다
영주권 ‘공적부조’ 심사 더 까다로워진다

메디케이드·푸드스탬프이용 여부 등 엄격 조사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민자들에 대한 ‘공적부조’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 앞으로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에서는 메디캘), 푸드스탬프(SNAP)

메트로시티 은행, 2분기 실적 호조
메트로시티 은행, 2분기 실적 호조

2,213만달러 분기 순익전년동기 대비 32% 증가   조지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메트로시티 은행(행장 김화생)이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27일

불법 외환거래 7조원… 해외 은닉·쪼개기 송금
불법 외환거래 7조원… 해외 은닉·쪼개기 송금

관세청 상반기 792건 적발환 치기·보이스피싱 자금도“외화 불법유출 집중단속” 올해 상반기 외화를 불법으로 유출하거나 한국으로 들여와야 할 외화를 반입하지 않은 불법 외환거래가 7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AI로 일자리 감소?… 기업들 다시 채용 시작”

‘다시 채용 재개 분위기’너무 줄이며 경영 제약매출·신기술 확보 경쟁‘인공지능과 사람 공존’ 인공지능(AI)이 직원을 대체할 것이라는 생각에 지난 1년여간 신규 직원 채용을 꺼리던

뱅크오브호프 ‘호실적’… 2분기 순익 35% 급등
뱅크오브호프 ‘호실적’… 2분기 순익 35% 급등

3,303만달러·주당 26센트 자산·대출 등 성장 이어가‘순이자마진’수익성 개선일본은행 인수효과도 기대  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ㆍ사진)가 올해 2분기에도

“자본지출·거품 겁내는 증시 안정시킬까”
“자본지출·거품 겁내는 증시 안정시킬까”

■ 이번주 빅테크들 실적증시 지속 상승 분수령현금흐름·부채증가 우려주가 변동성 계속 높아져 인공지능(AI) 과잉 투자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번 주 실적 발표를 하는 미국 빅테크들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