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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규모 695만명 반등 고용시장 우려는 지속

미국뉴스 | | 2026-03-16 10:18:00

구인규모 695만명 반등 고용시장 우려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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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월 들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13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1월 전국 구인 건수가 695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구인 건수가 655만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았는데 이보다 다소 반등한 규모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70만건)도 웃돌았다. 전월 대비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구인 건수는 여전히 둔화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2월 전국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9만2,000명 감소해 고용 약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경기 불확실성 영향으로 소위 ‘해고도 없고 채용도 없는’(no hire, no fire) 노동시장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한다.

 

이번 조사 기간은 중동 전쟁 일부 시기와 겹친다. 전쟁의 양상이 기업 심리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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