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어바인, 아이 키우기 최적도시 1위

미국뉴스 | | 2026-03-11 09:30:33

어바인, 아이 키우기 최적도시 1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학군·치안·공원 등

전국 1위 최고 등급

가족친화 환경 우수

샌디에고·SF 3·4위에

상공에서 본 UC 어바인 캠퍼스와 도시 전경. <UC어바인>
상공에서 본 UC 어바인 캠퍼스와 도시 전경. <UC어바인>

 

 

미국에서 자녀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한인 최고 선호 지역중 하나인 남가주의 어바인이 1위에 올랐다.

이사 서비스 업체 하이어A헬퍼(HireAHelper)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어바인은 공립학교 수준, 안전성, 공원 환경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녀 양육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평가됐다.

이번 조사는 자녀의 건강과 행복, 성장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시 특성을 분석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연구팀은 ▲공립학교 수준 ▲도시의 가족친화도 ▲생활비 ▲보육비 ▲가구 중간소득 ▲가족 여가시설 ▲가족 건강·안전 ▲공원 환경 ▲맞벌이 부모 지원 ▲유급 가족휴가 정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어바인은 교육과 안전, 공원 환경에서 특히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와 ‘공립학교’ 부문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았으며, ‘건강 및 안전’ 부문에서는 전국 1위, ‘공원 환경’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계획도시로 조성된 도시 구조와 우수한 학군, 풍부한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어바인에 이어 자녀 양육에 좋은 도시 2위는 플레이노(텍사스), 3위는 샌디에고, 4위는 샌프란시스코, 5위는 시애틀로 나타났다. 이들 도시 역시 교육 환경과 공원 접근성, 가족 친화적 인프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주 단위 평가에서는 캘리포니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개인 금융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가 발표한 ‘2026년 가족 키우기 좋은 주’ 조사에서 캘리포니아는 50개 주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가족 여가 ▲건강과 안전 ▲교육 및 보육 ▲경제적 부담 ▲사회·경제 환경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분석됐다.

이 조사에서는 매사추세츠가 일자리 안정성과 높은 가구 소득, 낮은 빈곤율, 우수한 공립 교육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네소타와 노스 다코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교육 전문가들은 “좋은 교육 환경과 안전한 생활 여건, 가족 친화적인 커뮤니티가 자녀 양육 도시 선택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공원과 여가시설, 맞벌이 부모를 위한 정책 지원이 점점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돈 받고 영주권·시민권 팔았다”… 이민국 고위 직원 체포

각종 이민신청 불법 승인출처 불명 95만달러 포착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고위 심사관으로 근무했던 전 직원이 돈을 받고 영주권과 시민권 등 이민 혜택을 부당하게 승인해준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메디케어 가입, 시기 놓치면 ‘평생 벌금’

65세 신청 메디케어 ‘A부터 Z’까지 65세 생일 전후 7개월 ‘최초 가입기간’ 챙겨야파트A 10년 일하면 무료파트B 소득별 보험료 차등 미국에서 65세가 되면 대부분 메디케어(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취업시장 ‘역전’… 비대졸자 웃고 대졸자 운다

2003년 이후 실업률 분석AI, 대졸 초년생 업무 대체화이트칼라 취업문 좁아져대학 학위 가치까지 논쟁  인공지능(AI)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청년 취업시장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전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 오나… 각국마다 긴축 고민

한은도 이례적 연속 인상유럽·일본 통화 긴축 재개에너지·서비스 물가 상승지연 대응 비판에 선제 대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호프 온 휠스’… 3억달러 누적기부 달성

현대차 미국판매법인과 미국 내 855 개 이상의 현대차 딜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출범 28년만에 누적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관련 암 사망 33년새 2배 급증 미국인들의 음주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한 잔 정도의 술도 여러 종류의 암으로 사망할

폭풍의 뒤끝… 높은 파도에 롱비치 해안가 주택들 침수 피해
폭풍의 뒤끝… 높은 파도에 롱비치 해안가 주택들 침수 피해

지난 주말 남가주에 강우를 몰고 왔던 허리케인 마리의 후폭풍으로 남가주 해안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면서 롱비치 지역에 해안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KTLA에 따르면 롱비치 보드워크

양당 유세전 본격화… 민주 우세속 공화 수성 가능할까
양당 유세전 본격화… 민주 우세속 공화 수성 가능할까

■ 중간선거 레이스 D-55민주, 연방하원 탈환 기대공화, 상원 수성에 사활트럼프 지지율·물가 변수공화‘선거구·자금력’우위  8일 뉴햄프셔 예비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미국을 가로지르는 강철’ 행사가 8일 워싱턴 DC의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올린 미국 지도에 이웃나라들 포함
트럼프 올린 미국 지도에 이웃나라들 포함

아이슬란드, 미 대사 초치외무부“완전 부적절”항의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지도. <트루스소셜>  아이슬란드가 8일 자국 영토를 미국의 일부처럼 표현한 도널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